신장을 고려한 강화! 현대건설, 신인 드래프트에서 뽑은 주목 선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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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을 고려한 강화! 현대건설, 신인 드래프트에서 뽑은 주목 선수들
한국배구연맹 여자 신인 선수 드래프트에서 현대건설은 미래를 대비한 전략적인 선택을 펼쳤습니다. 감독 강성형은 1라운드부터 4라운드까지 다양한 포지션의 주목할 만한 선수들을 뽑았습니다.
1라운드에서는 한봄고 출신의 주전 세터 최서현을 5순위로 지명했습니다. 이미 주전급 세터인 김다인과 이나연, 그리고 유망주 김사랑을 보유한 현대건설이 최서현을 뽑은 이유는 그녀의 높은 신장과 뛰어난 파이팅 스피릿 때문입니다. 176cm의 키는 현대건설의 세터 라인에 새로운 차원의 블로킹 높이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2라운드에서는 전주근영여고 출신의 아웃사이드 히터 서지혜를 2순위로 선택하였습니다. 이 선택은 아웃사이드 히터 포지션에 공백이 났기 때문입니다. 주장 황민경이 FA 자격을 얻어 IBK 기업은행으로 떠나고, 정지윤과 고예림은 부상으로 시즌 초반 출전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서지혜는 민첩한 움직임과 빠른 반응력을 지닌 선수로, 팀에 빠르게 적응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4라운드에서는 180cm의 키로 아포짓 스파이커와 아웃사이드 히터를 모두 할 수 있는 일신여상 출신 최호선을 데려왔습니다. 최호선은 현대건설의 공격 라인에 다양한 옵션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되며, 향후 원 포인트 서버로 성장하는 것을 희망합니다.
또한, 1라운드 7순위로 선발된 신은지는 한국도로공사에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강성형 감독은 신은지의 높은 신장과 파이팅 스피릿에 기대를 걸고 있으며, 그녀가 팀에 새로운 에너지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현대건설은 팀의 세터 라인에 신장과 높이를 고려하여 주목할 만한 신인들을 지명함으로써 미래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최서현, 서지혜, 최호선, 그리고 신은지가 팀의 발전을 위해 힘을 보태게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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