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 충격 패배 토트넘 챔피언스리그 진출 청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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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 충격 패배 토트넘 챔피언스리그 진출 청신호
아스널은 17일 열린 2021~2022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7라운드 뉴캐슬과의 원정 경기에서 0-2로 패했다.
아스널의 패배에 토트넘이 미소를 지었다. 다음 시즌 UCL 진출 9부 능선을 넘은 토트넘이다. 오는 23일 예정된 최종전에서 토트넘이 노리치 시티에 승리한다면 아스널의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자력으로 EPL 4위를 확정 지을 수 있다.
토트넘 홋스퍼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4위를 차지할 확률이 96%까지 올랐다.
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토트넘은 무승부만 기록해도 사실상 4위다. 현재 토트넘이 골 득실에서 +25, 아스널은 +9다. 승점에서 동률일 경우 남은 한 경기에서 이 득실차를 아스널이 뒤집을 가능성은 매우 희박하다.
게다가 토트넘의 마지막 상대는 강등이 확정된 최하위 노리치 시티. 아스널의 상대는 강등권 탈출에 사력을 다할 에버턴이다.
이 같은 결과를 만들어낸 것은 손흥민이 지난 북런던 더비에서 아스널의 중앙 수비를 완전히 무너뜨렸기 때문에 가능했다.
당시 손흥민에게 거친 몸싸움으로 밀착마크하며 신경전을 벌이다가 퇴장당한 롭 화이트가 뉴캐슬전에 나오지 못하게 됨에 따라 부상에서 회복한지 얼마 되지 않은 화이트가 중앙 수비를 맡았고 결국 자책골을 내주기까지 했다.
가브리엘 마갈랑이스 역시 토트넘전에서 부상을 당하고도 중앙 수비수가 남아있지 않아 뉴캐슬전에 출전할 수밖에 없었고 최고의 경기력을 보여주지 못한 채 후반 중반에 교체되어야만 했다.
한편 토트넘은 이번 시즌 영입 성공작으로 평가받는 크리스티안 로메로(24)와 데얀 쿨루셉스키(22)를 완전 영입하기로 결정했다.
두 선수는 빼어난 활약으로 토트넘 주축 전력으로 자리 잡았다. 지난 시즌 세리에 A 베스트 11 수비수로 이름을 올렸던 로메로는 공격적인 수비와 빌드업 능력으로 콘테 감독을 사로잡았다. 쿨루셉스키 또한 창의적인 움직임으로 해리 케인과 손흥민의 파트너로 자리매김했으며, 프리미어리그 17경기에서 3골 8도움을 올리는 기염을 토했다.
득점왕과 챔스리그 진출을 동시에 노리는 손흥민의 이번 시즌이 해피 엔딩으로 끝날 수 있을 것인지, 운명의 날이 다가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