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바페 보유국 프랑스 크로아티아에게 패배 네이션스리그 4강 진출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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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바페 보유국 프랑스 크로아티아에게 패배 네이션스리그 4강 진출 실패
프랑스는 14일 열린 리그 A 1조 조별리그 4차전에서 크로아티아에 0-1로 졌다. 프랑스는 2무 2패(승점 2)로 4위에 머물렀고, 1위 덴마크(3승 1패·승점 9)와 간격이 승점 7로 벌어졌다.
디펜딩 챔피언 프랑스는 남은 2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4강 진출에 실패한 데 이어 리그 B 강등까지 걱정하게 됐다. 4개국이 4개 조로 나뉘어 경쟁하는 네이션스리그 리그 A에선 각 조 1위가 4강 토너먼트에 진출, 최하위인 4위는 리그 B로 떨어진다. 크로아티아가 2승 1무 1패(승점 7)로 2위, 오스트리아가 1승 1무 2패(승점 4)로 3위다.
크로아티아는 전반 5분 상대 수비수 이브라히마 코나테의 파울로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키커로 나선 루카 모드리치는 이를 침착하게 득점으로 연결했다.
프랑스는 실점을 만회하기 위해서 전력을 다해서 뛰었다. 화려한 선수 스쿼드를 두고 있는 프랑스는 크로아티아 골문을 위협 혔지만 빈번히 막히게 되었다.
후반에는 그리즈만, 코망 등 공격 전력을 더 강화 시키면서 동점골을 따내려고 했지만 크로아티아 골키퍼의 선방에 매번 슈팅이 막혔다.
결국 양 팀 모두 추가골 없이 경기는 끝이 났다. 프랑스는 카림 벤제마(레알 마드리드), 킬리안 음바페(파리 생제르맹), 크리스토퍼 은쿤쿠(라이프치히) 등 화려한 공격진을 앞세우고도 유효 슈팅에서 4-3으로 큰 차이가 나지 않았을 만큼 공격의 정교함이 떨어졌다.
2018년 러시아 월드컵 결승에서 프랑스에 2-4로 패한 크로아티아는 그 이후로도 프랑스를 상대로 1무 2패를 기록하는 등 통산 맞대결에서 한 번도 이기지 못하다가 이날 첫 승리를 거뒀다.
프랑스는 이번 대회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모두들 프랑스는 이번 대회는 물론 월드컵 우승 후보로 예상을 하고 있다. 하지만 실제 이번 대회를 통해서 화려한 스쿼드의 선수들의 경기력을 찾아보기 힘들었다.
디디에 데샹 감독은 "우리보다 더 활동량이 좋은 크로아티아를 만났다. 세계 챔피언이라는 지위로 이길 수 있는 상대가 아니다"라면서 "정말 힘든 6월이다. 우리는 에너지가 없었다. 운도 따르지 않았지만, 정말 부족한 것은 체력이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