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열했던 NBA 마지막 1달 치열한 순위 다툼 예상

 이제 미국 프로 농구는 한 달밖에 남지 않았다. 마지막 정규 시즌이 끝나기 전까지 각 구단들은 전력을 다할 것으로 예상이 된다.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한 좋은 순위를 잡기 위해 치열한 구단들의 순위 다툼이 예상되며 선수 개인 역시도 자신의 올 시즌 기록을 위해서 최선을 다할 것으로 본다.

 올 시즌 역시 코로나 사태로 인해서 많은 스포츠 경기들이 타격을 입었다. 관중이 없는 무관중 경기를 치르거나 원래의 정규 시즌 보다 훨씬 줄어든 경기 수 때문에 더욱더 빠른 시즌 마감을 앞두게 되었다.

시즌의 최고의 박빙 리그는 동부 브루클린 네츠와 필라델피아의 1위 경쟁이 제일 치열할 것으로 예상이 된다.

 브루클린은 막강한 라인업을 갖고 있는 팀 중에 하나이다. 케빈 듀란트, 카이리 어빙, 제임스 하든은 NBA 대표적인 선수들이다. 동부 리그 1위는 브루클린이 될 것 같은 예감이 든다.

 하지만 지금 제일 핫한 팀은 밀워키이다. 시즌 후반부로 가면서 밀워키는 높은 승률로 상위팀을 위협을 하는 팀으로 손을 꼽을 수 있다. 1위 브루클린과 2.5경기 뒤처지고 있기 때문에 브루클린 팀의 약간의 방심을 한다면 바로 추격을 당할 수가 있을 것이다.

 서부 리그는 유타 재즈와 피닉스의 박빙 순위 다툼이 예상이 된다. 유타 재즈는 올 시즌 너무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는 팀이다. 양 팀의 장점은 팀워크로 빈틈이 전혀 보이지 않는 경기력을 펼치고 있다. 공수 모두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며 상대팀의 허점을 노려 득점을 하는 돌파는 많은 팬들의 박수를 받고 있다.

 지난 시즌 우승 팀인 LA 레이커스는 리그 5위이다. 팀의 부진한 이유는 팀의 주축 선수들의 부상 때문이다. 마지막 남은 1달 동안 선수들은 개인 기록도 중요하지만 자신의 부상 관리도 철저히 해야 하는 이유를 볼 수 있다.

 정규 시즌이 끝난다면 정규 시즌 MVP를 선정하게 된다. 모든 선수들이 탐내고 있는 MVP는 현재로서는 덴버의 니콜라 요키치가 많은 예상을 하고 있다. 빅맨이지만 정확도가 좋은 3점 슛은 요키치의 장점이 되고 있다.

이번 플레이오프는 7~10위 팀은 시즌 종료 후 토너먼트를 통해서 플레이오프 진출권을 획득하게 된다.

 다가오는 5월 23일 플레이오프 시합이 시작될 것이다. 이미 플레이오프를 예상하고 확정시 되는 팀들이 있는 반면에 아직은 치열한 순위 다툼을 해야 하는 팀들도 있다. 마지막 남은 한 달 동안 팀 순위와 개인 기록까지 마무리를 잘할 수 있도록 준비를 하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