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리그 득점 왕 손흥민 윤석열 대통령 축하 인사 보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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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 득점 왕 손흥민 윤석열 대통령 축하 인사 보내다.
윤석열 대통령은 23일 아시아 선수로는 역대 처음으로 잉글랜드 프로 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무대에서 득점 왕 타이틀을 차지한 손흥민에게 축전을 보냈다.
윤 대통령은 "특히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겪었던 우리 국민에게 손흥민 선수의 득점 왕 수상은 더할 나위 없는 희망의 메시지"라며 "페널티킥 골 없이 순수 필드골로만 이룬 업적이기에 국민들이 느끼는 자부심은 더 크게 다가온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오는 11월 개최되는 카타르 월드컵에서 우리 국가대표 선수들과 함께 다시 한번 가슴 벅찬 설렘과 감동을 선사해 줄 것이라고 기대한다"라며 "대한민국 축구 꿈나무들에게 세계 최고 선수의 후배라는 자긍심을 심어준 손흥민 선수의 수상을 다시 한번 축하드린다"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프리미어리그 중계방송사인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23일(한국시간) 2021-22시즌 프리미어리그 파워랭킹을 책정해 소개했다. 손흥민은 올 시즌 동안 총점 8만 1031점을 획득해 전체 1위로 올 시즌을 마쳤다.
손흥민은 스카이스포츠가 선정한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팀에도 이름을 올렸다. 손흥민은 케인, 살라와 함께 시즌 베스트 11 공격수에 포함됐다. 스카이스포츠는 사카, 로드리, 더 브라이너를 시즌 베스트 11 미드필더로 선정했고 칸셀루, 판 다이크, 마팁, 아놀드는 시즌 베스트 11 수비수에 이름을 올렸다. 시즌 베스트 11 골키퍼는 알리송이 차지했다.
시기의 눈길을 보내던 일본과 중국 매체들도 손흥민을 치켜세우며 아낌없는 찬사를 보내왔다. 일본 축구 매체 사커 다이제스는 “유럽 5대 리그에서 아시아인으로 득점 왕에 오른 건 최초”라며 “이날 최종전에서 손흥민의 마지막 골은 압권”이었다고 보도했다. 마지막 골은 페널티 박스 앞에서 손흥민의 ‘감아치기 중거리 슛’으로 완성된 골이다.
중국 국민들 역시도 축구 사랑이 대단하다. 특히 프리미어리그는 축구를 좋아한다는 사람이면 모두가 사랑하는 리그이다. 그곳에서 한국인 최초이자 아시아 최초의 득점 왕 선수가 나왔다는 건 엄청난 기록이다.
하지만 중국 축구는 이 같은 국민적 관심에도 불구하고 국제 무대에서 힘을 못쓰는 상황이다. 이에 같은 동양인이자 이웃국인 한국의 손흥민 선수가 세계 최고 무대의 득점 왕에 오르면서 중국인들의 관심이 일제히 쏟아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