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 울버햄프턴의 주축으로 리그 11호 골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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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 울버햄프턴의 주축으로 리그 11호 골 기록
황희찬이 울버햄프턴의 공격수로서 4 달 만에 득점포를 가동하며 리그 11호 골을 터뜨렸습니다. 이날 울버햄프턴은 루턴 타운과의 치열한 경기에서 전반 39분에 황희찬의 선제골로 2-1로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황희찬은 마테우스 쿠냐의 패스를 받아 골 지역 왼쪽을 돌파하며 수비수를 따돌리고 오른발 감아 차기 슈팅으로 골 망을 흔들었습니다. 이로써 황희찬은 지난해 12월 이후 넉 달 만에 득점을 기록하며 리그 11호 골을 달성했습니다. 그는 이 기간 동안 카타르 아시안컵 차출로 인해 리그 경기 출전이 제한되었고, 부상으로 인해 일부 경기를 결장했지만, 복귀 후 뛴 경기에서 활약했습니다.
특히, 이전 경기에서는 골 망을 향해 헤더를 성공시켰으나 동료의 파울로 골이 취소되는 아쉬움을 안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번 경기에서는 결정적인 득점을 통해 그 아쉬움을 털어냈습니다.
이번 시즌 황희찬은 데뷔 시즌보다 훨씬 높은 득점을 기록하며 자신의 성장을 입증했습니다. 리그컵을 포함해 공식전에서는 총 12골을 넣었으며, 그의 활약은 울버햄프턴의 경기력 향상에 큰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이날의 경기에서는 마리오 레미나와 토티 고메스의 골로 울버햄프턴은 승리를 이끌었으며, 루턴 타운 역시 칼턴 모리스의 골로 한 골을 만회했습니다. 하지만 최종적으로 울버햄프턴이 2-1로 승리하며 중요한 3점을 획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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