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라건아, 허웅 활약 SK에 승리 3연승 달성
본문
☆ 안녕하세요!! 무분별한 먹튀로 인해 수많은 피해자가 발생함에 따라 이와 같은 피해를 방지하고,
KCC 라건아, 허웅 활약 SK에 승리 3연승 달성
KCC는 10일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정규리그 서울 SK와의 원정 경기에서 88-83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KCC는 시즌 첫 3연승과 함께 8승 11패로 서울 삼성과 함께 공동 6위에 올랐다. 반면 SK는 4연승에 실패하며 9승 10패로 단독 5위에 머물렀다.
경기 전 라인업으로 KCC는 허웅, 김지완, 전준범, 이승현, 라건아가 경기에 나섰다.
SK는 최성원, 김선형, 허일영, 최준용, 자밀 워니가 출전했다.
이날 경기 KCC는 라건아가 25득점 12리바운드, 허웅이 21득점 6리바운드로 활약하며 팀 승리를 이끌다.
SK는 김선형 23점 4어시스트, 자밀 워니 20점 5리바운드 최준용 18점 6리바운드로 활약했지만 연승 이어가는 데는 역부족이었다.
1쿼터부터 두 팀은 빠른 템포로 맞붙었다. 김지완의 점퍼에는 김선형이 속공 레이업으로, 허웅의 외곽포에는 최성원이 3점 슛으로 응수했다. 하지만 쿼터 막판 이승현의 속공 득점과 박경상의 자유투, 라건아의 골밑 마무리를 엮어 다시 격차를 벌린 KCC는 26-16으로 앞선 채 1쿼터를 마무리했다.
2쿼터 KCC는 SK의 수비를 쉽게 공략하며 득점을 쌓았다. 2쿼터에 모습을 드러낸 제퍼슨은 내각에서 존재감을 드러냈고 정창영, 이근휘, 허웅 모두 3점 슛에 성공했다. KCC는 전반을 46-33으로 마쳤다.
KCC는 3쿼터에서도 리드를 이어갔다. 정창영의 외곽과 라건아의 포스트 플레이가 빛을 발하며 70-60으로 좀처럼 리드를 놓지 않았다. SK는 대신 김선형을 중심으로 한 속공이 살아나면서 불씨는 남겨 놓았다. 그러나 4쿼터에도 흐름이 이어졌고 경기는 88-83 KCC의 승리로 끝났다.
한편 허웅이 올스타 팬 투표에서 1위를 사실상 확정했다. 허웅은 11일 오전 11시 30분 기준으로 113,916표를 얻어 2위 이대성(78,402표)보다 33,514표 더 많은 1위다.
허웅은 지난 시즌 역시도 163,850표를 얻어 130,002표의 2위 허훈을 따돌리고 1위를 차지했다. 허웅, 허훈 쌍둥이가 있는 국내 프로 농구는 여자 팬들의 유입을 올리고 있다.
관련자료
-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