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 용병 알몬테 메디컬 테스트 불합격 영입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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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 용병 알몬테 메디컬 테스트 불합격 영입 취소
메디컬 테스트에서 불합격이 되는 경우는 처음 보는 모습이다. 얼마 전 기사를 통해서 이미 영입이 확정이 된 것 같은 기사를 보았다. 그러나 이게 뭔 일이냐 알몬테는 메디컬 테스트에서 문제점 발견이 되어 계약을 철회하기로 결정이 되었다.
LG는 10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6일 입단 계약에 합의한 알몬테에 대해 미국 현지에서 메디컬 테스트를 실시했으며, 검사 결과 구단의 기준에 부합하지 못하는 부분이 발견됨에 따라 계약 합의를 철회하기로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과거 알몬테는 금지약물을 복용한 전력이 있는데 2016년 볼데논 양성 반응이 나와 80경기 출전 정지 징계 처분을 받았다.
LG 관계자는 "선수 개인 정보라서 철회 이유는 밝힐 수 없다. 이런 경우는 처음이어서 조금 당황스럽다"라며 "스카우트 팀이 어제 귀국했는데, 다시 선수 영입을 위해 미국으로 가야 하는 상황이다."라고 말했다.
LG는 알몬테와 총액 80만 달러(계약금 10만 달러, 연봉 40만 달러, 인센티브 30만 달러)에 입단 계약을 합의하면서 다음 시즌 준비를 했다.
도미니카 공화국 국적의 외야수 아브라함 알몬테는 2013년 시애틀 매리너스에서 메이저리그에 데뷔했다.
메이저리그 통산 455경기에 출장해 타율 0.235, 24홈런, 118타점, OPS 0.676을 기록했다. 특히 2022시즌에는 트리플 A 무대서 80경기에 출장, 타율 0.293, 18홈런, 66타점, OPS 0.951을 마크했다.
LG는 외국인 투수 재계약을 마친 뒤 타자 알몬테를 영입해 외국인 선수 구성을 마쳤다. 그러나 알몬테와 계약이 무산되면서 대안을 찾아야 한다.
알몬테의 영입이 확정되었을 때 그는 전문 외야수이기 때문에 이재원은 1루수 전향하는 것을 마음먹고 준비에 들어간 상황이었다. 하지만 알몬테의 계약 철회로 다시 이재원은 시즌 준비에 들어가야 하게 되었다.
그러나 또 어떤 새로운 외국인 용병을 뽑냐에 따라서 결과가 바뀌게 될 것이니 아직은 확정이 아니라 계속 준비를 해야 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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