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르시아 감독 이강인 측면에선 그의 능력 극대화하기 힘들다.

 마요르카 가르시아 감독은 이강인을 어떻게 사용을 할지 고민에 빠졌다. 하지만 그의 가능성은 무궁무진하다는 판단이 나오고 있다.

 이강인은 현재 마요르카에서 많은 경기 출전과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그는 중앙 미드필드에 출전을 해서 탈압박과 크로스 및 정교한 패스를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그는 이전 발렌시아에 있을 때는 측면으로 출전이 많이 되었다. 하지만 발렌시아에서는 그는 많은 경기 출전을 하지 못하고 결국에는 마요르카로 이적을 하게 되었다.

 가르시아 감독은 이강인에게 변화를 주고 싶어 한다. 그는 좌우 측면 미드필드로 내세우면서 다니 로드리게스를 중앙에 배치하여 새로운 중원 변화를 주고 싶어 한다.

 로드리게스는 이번 시즌 3골 2도움으로 측면 미드필드이지만 득점이 많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 선수를 조금 더 공격적으로 사용을 하면서 동시에 그의 적극적인 태클과 함께 수비 가담이 좋은 선수이기 때문에 중원으로 이동을 시켜 상대를 압박하려고 한다.

 그 후 이강인은 3경기 연속 측면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이 되었다. 이강인은 오른쪽과 왼쪽을 번갈아 가면서 선발 출전을 했고 아틀레티코 원정에서는 2-1 승리를 거뒀다.

 하지만 단점은 그라나다 원정에서 발견이 되었다. 이날 경기에서는 1-4 대패를 당했고 이강인과 쿠보는 서로 양쪽 측면에서 활약을 했다. 

 가르시아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이강인은 측면에서 활약을 할 때는 뭔가 어색해 하는거 같다. 이강인과 쿠보는 신체적으로 작기 때문에 상대 선수와의 공중볼 경합에 있어서 밀리는 영향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이들의 조합에 대해서 더 연구를 해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강인은 올 시즌 14경기 1골 2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마요르카는 전체 18경기 중에 12경기에 선발 출전을 했다. 이전 발렌시아 있을 때 보단 많은 출전기회를 얻고 있다.

 이강인은 유럽에서 성공을 하기 위해서는 피지컬적인 부분에서 개인 트레이닝을 많이 해야 할것 같다. 유럽 선수들의 강한 압박과 몸싸움을 이기기 위해서는 노력을 많이 해야 할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