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닉스, 크리스마스 매치업에서 밀워키 벅스에 7점차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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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닉스, 크리스마스 매치업에서 밀워키 벅스에 7점차 승리
뉴욕 닉스가 크리스마스에 열린 NBA 홈경기에서 밀워키 벅스를 129-122로 이기며 크리스마스 매치업에서 승리를 차지했습니다. 이는 동부 콘퍼런스 6위인 뉴욕이 2위 밀워키를 꺾은 것으로, 왕중왕전의 결과를 만들어냈습니다.
주목받은 선수는 제일런 브런슨으로, 38득점 4리바운드 6어시스트로 팀의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브런슨은 뉴욕 구단 역사상 세 번째로 크리스마스 매치에서 많은 점수를 기록한 선수가 되었습니다. 이와 함께 RJ 배럿이 21득점 6리바운드, 아이재아 하텐슈타인이 11득점 8리바운드 4어시스트로 팀에 기여했습니다.
밀워키는 야니스 아데토쿤보와 데미안 릴라드가 각각 32득점을 기록했지만, 이날까지 9연승 중이었던 밀워키의 행진이 뉴욕에 의해 중단되었습니다.
1쿼터부터 뉴욕이 매섭게 압도했고, 특히 브런슨과 배럿이 릴라드와 비즐리가 수비에서 허점을 보여주자 강력한 공략을 펼쳤습니다. 3쿼터에는 밀워키가 반격에 나섰지만, 뉴욕은 브런슨을 중심으로 다시 앞서가며 승리를 확정 졌습니다. 뉴욕은 4쿼터에서도 브런슨의 활약으로 승리를 굳혔고, 크리스마스에 홈에서 이기며 팬들에게 큰 선물을 선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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