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브렌트포트에 3-0 대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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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브렌트포트에 3-0 대승
맨유는 3일 열린 2021-22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5라운드에서 브렌트포드에 3-0으로 승리했다. 최근 3경기에서 1무 2패를 기록했던 맨유는 4경기 만에 승리했다.
랄프 랑니크 맨유 임시 감독은 이날 호날두를 원톱, 후안 마타-브루노 페르난데스-앙토니 엘랑가를 그 밑, 네마냐 마티치-스콧 맥토미니를 수비형 미드필더, 알렉스 텔레스-라파엘 바랑-빅토르 린델로프-디오고 달롯을 포백, 데 헤아를 골키퍼로 출전시키는 등 4-2-3-1 전술로 나서 대승을 이끌어냈다. 이번 시즌 EPL 마지막 홈경기였기에 승리의 기쁨은 더했다.
브렌트포드는 11승 7무 17패(승점40)로 14위를 기록하게 되었다.
맨유는 올 시즌 홈경기에서 유독 좋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맨유 팬들에게 실망을 많이 안겨 주었다. 이번 시즌 마지막 홈경기인 만큼 더욱더 승리가 간절했다.
전반 9분 선제골을 터뜨렸다. 브루노 페르난데스는 앤소니 엘랑가가 오른쪽 측면 돌파 후 연결한 크로스를 다이렉트 슈팅으로 연결, 브렌트포드 골 망을 흔들었다.
후반 15분 호날두는 본인이 얻어낸 페널티킥을 직접 처리하면서 팀의 두 번째 골을 득점했다.
이후 맨유는 후반 25분 마티치를 빼고 프레드를 투입해 중원을 강화했다. 맨유가 한 골 더 달아났다. 후반 26분 코너킥 상황에서 텔레스가 보낸 크로스에 바란이 다리를 갖다 댔고, 공은 브렌트포드 수비에 굴절되어 골문으로 들어갔다.
순식간에 3점 차로 뒤지자 토마스 프랭크 브렌트포드 감독은 공격수를 교체하는 강수를 뒀다. 전반 30분 브라이언 음뵈모를 빼고 이번 시즌 리그 5골을 기록하며 팀 내 득점 2위에 올라 있는 요아네 위사를 투입했다.
그러나 만회골을 만들어내진 못했다. 마지막까지 골문을 두드렸지만 무득점으로 맨유에 패했다.
시작부터 상대팀을 맹공했던 맨유는 홈 팬들에게 마지막 시원한 다득점을 보여주면서 승리를 거뒀고, 호날두는 이날 골로 인해서 3경기 연속 골을 기록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