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에른 뮌헨의 골잡이 레반도브스키 이적 추진한다.

 바이에른 뮌헨의 골잡이 폴란드 국가대표 선수 레반도브스키가 이적 시장에 나왔다. 유럽 언론들은 레반도브스키가 바이에른 뮌헨을 떠나 다른 도전을 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레반도브스키의 예상 이적료는 1억 파운드(약 1600억 원)를 예상하고 있다. 그는 최고의 골잡이다. 바이에른 뮌헨에서 레반도브스키는 핵심 키워드 역할을 하는 선수이다.

 그는 이번 코로나 사태 때문에 발롱도르 시상식이 취소되지 않았더라면 이번 발롱도르 수상까지 가능한 최고의 축구 선수이다. 그는 2020-2021 시즌 30경기 출전해서 무려 42골 7도움을 기록했다.

 지난해 유로 2020에 출전을 해서 스페인전 1골 스웨덴전 2골을 터트리며 그가 출전을 하면 거의 골을 기록하는 골 감각이 뛰어난 선수이다. 최근 리그 개막전에서도 그는 1골을 기록하면서 아직까지 건재함을 과시하고 있었다.

 레반도브스키는 노장 선수에 포함이 되고 있지만 이 선수가 이적시장에 나온다면 많은 구단에서 탐낼 수 있는 선수이다. 1988년생으로써 나이에 비해서 이적료가 부담이 되겠지만 그만큼 선수가 팀에 기여는 충분히 하기 때문에 크게 부담이 되지는 않을 것이다.

 레반도브스키가 이적시장으로 나오자 엉뚱하게 해리 케인의 이름이 거론되고 있다. 영국 언론들은 레반도브스키의 몸값이 한화 1600억 원이라면 해리 케인보다는 레반도브스키에게 더 관심이 쏠릴 수밖에 없다.

 이전 맨시티는 해리 케인을 이적하기 위해서 레반도브스키의 몸값과 비슷한 이적료를 제시했지만 토트넘은 이것을 거절해서 지금은 맨시티는 2000억 이상을 준비하고 있다는 기사가 나왔다. 이런 상황에 레반도브스키의 이적 시장 나온 것과 몸값을 본다면 다시 고민해 봐야 할 것이다.

 토트넘은 이런 상황에 더욱더 자신들의 뜻대로 풀고 갈수 있는 조건을 갖추게 된다는 기사가 나왔다. 토트넘은 해리 케인을 잔류 시키고 싶어 한다. 하지만 해리 케인의 이적 마음과 맨시티 역시도 해리 케인을 영입하고 싶어 했지만 레반도브스키가 중간에 끼여 버린다면 해리 케인은 어찌 보면 2순위로 밀려나 버릴 수도 있다.

 과연 맨시티의 결정은 어떻게 될 것인지 최종 레반도브스키와 해리 케인의 운명은 어떻게 바뀌게 될지는 끝까지 지켜봐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