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던 풀, 새 시즌 시작은 좋지 않다…팀 코트 마진도 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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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던 풀, 새 시즌 시작은 좋지 않다…팀 코트 마진도 부진
워싱턴 위저즈는 브루클린 네츠와의 경기에서 94-102로 패해 조던 풀이 32분 동안 12득점 5리바운드에 그쳤습니다. 풀의 코트 마진은 -22로 팀 내에서 두 번째로 낮았습니다. 풀은 지난 시즌 평균 20.4득점을 기록하며 팀의 핵심 식스맨으로 활약했으나, 새로운 팀인 워싱턴에서는 아직까지 성장의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새 시즌을 맞아 워싱턴으로 이적한 풀은 기대에 못 미치고 있습니다. 9경기에서의 평균 득점은 16.4로, 야투 성공률과 3점 슛 성공률도 각각 41.7%, 30.0%로 나쁘지 않지만, 지난 시즌에 비해 볼륨과 슈팅 효율이 감소했습니다.
가장 문제적인 것은 코트 마진으로, 경기마다 풀이 코트에 있을 때 워싱턴이 상대에게 평균 13점이나 리드를 허용하는 결과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풀의 코트 마진이 승리를 거둔 경기를 제외하고는 모두 마이너스로 나타났습니다. 선발로 나오는 타이어스 존스와 쿠즈마 역시 풀과 함께 코트에서의 성적이 좋지 않아 팀의 성적은 2승 7패로 현재 동부 지구에서 최하위인 14위에 머물러 있습니다. 풀이 빠른 시일 내에 팀을 살릴 수 있을지, 워싱턴의 시즌 전망은 미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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