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폭 두산 베어스 이영하 최종 공판 최종 구형이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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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폭 두산 베어스 이영하 최종 공판 최종 구형이 떨어졌다.
두산 베어스 투수 이영하가 고등학교 시절 학교 폭력 의혹과 관련하여 6차 공판에서 최종 2년 구형을 받았다.
5월 3일 서울 서부지방법원에서 열린 공판에서는 이영하 측 증인 신문과 함께 피고인 최종 신문과 검찰 구형까지 진행되었다. 김대현과 이영하의 고교 야구부 후배인 A씨가 학창 시절 학교 폭력을 주장하면서 스포츠 윤리센터가 경찰 수사를 의뢰하였고, 검찰은 이를 바탕으로 이영하와 김대현을 특수 폭행, 강요, 공갈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하였다.
김대현은 군대에서 학폭 혐의로 재판을 받았으며, 1월 10일 무죄 판결을 받았다.
반면 이영하는 김대현보다 더 많은 학폭 혐의를 받고, 특수 폭행, 강요, 공갈 등 혐의가 있다. 이영하의 경우 국외 전지훈련에서 A 씨가 라면을 갈취 당했다는 등 강요·공갈 혐의가 주장된다. 그러나 6차 공판에 나온 이영하 측 증인은 전지훈련 당시 폭행이나 강요·공갈 등이 없었다는 증언을 하였다.
이영하는 학폭 관련 혐의를 모두 부인하였고, 검찰은 최종적으로 2년 징역을 구형하였다. 이영하의 변호인은 검찰 기소 자체가 공소시효에 쫓겨서 객관적인 자료에 반하는 증거가 많기 때문에 범죄 증명이 안 된다고 주장했다.
이영하는 마지막 최후 발언에서 자신이 나쁜 행동을 한 것인지 모르겠다고 하면서 반성하고 있으며, 좋은 선배는 아니었지만 정말 나쁜 행동을 하지 않았다는 것을 생각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영하는 학폭 의혹에 대한 공판에서 모든 혐의를 부인하며 무죄를 주장하고 있다. 검찰은 최종 2년의 징역을 구형했지만, 이영하 측은 김대현의 사례처럼 증거 부족으로 인해 무죄 판결이 가능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영하는 재판이 끝난 후 무죄가 나온다면 두산과의 계약 보류 상태에서 벗어나 올 시즌 1군 무대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어깨 문제로 재활 중이지만 회복해 무대 위에 선보일 준비를 하고 있다. 서울 서부지방법원은 5월 31일 오전 10시 이영하 공판 관련 선고를 내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