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재균, ABS 판정에 대한 불만 어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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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균, ABS 판정에 대한 불만 어필
황재균이 28일 SSG전을 앞두고 ABS(Automatic Ball-Strike System) 시스템에 대한 불만을 털어놓았습니다. 이는 지난 26일 인천 SSG 랜더스전에서 ABS 판정에 항의하다가 퇴장당한 후의 발언입니다.
황재균은 이번 불만 발언에서 "헬멧을 내던진 행동은 분명 내 잘못이다"라며도 "마지막 공은 도저히 납득할 수 없어서 항의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ABS에 대한 불만을 터뜨린 이전에도, 한화 이글스 류현진과 문동주의 사례를 언급하며 ABS의 일관성에 대한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특히, 황재균은 ABS의 시행에 대한 KBO의 처리를 비판하며 "선수들과 충분한 상의 없이 ABS를 성급하게 추진한 것 같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는 또한 ABS의 시범 운영과 현장 상황 간의 차이를 지적하며 "보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대해 KT 감독 이강철은 "ABS가 공평하지만 현장의 공감은 받지 못하고 있다"며 "시범 운영 후 보완했다면 어땠을까"라는 아쉬움을 표했습니다.
황재균은 마무리로 "팬들이 원하는 변화라면 선수들도 따를 수밖에 없다"며 "KBO가 선수들과 충분히 상의한 뒤 준비하고 실행했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황재균과 이강철 감독의 발언은 ABS가 국제대회에서의 공정성을 의심케 하며, 현장과의 간극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KBO의 대응이 어떻게 이뤄질지, 더욱 주목해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