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 서울, '린가드 효과'로 홈 개막전 관중몰이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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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 서울, '린가드 효과'로 홈 개막전 관중몰이 예상
FC 서울이 이번 시즌을 '린가드 효과'로 홈 개막전에서의 관중몰이를 예상하고 있다.
10일 오후 4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 1 2024 시즌 2라운드에서는 인천 유나이티드를 맞이할 예정이다.
서울은 지난 시즌 7위에 머물렀으나 올 시즌을 준비하며 큰 변화를 이끌었다. 김기동 감독의 영입과 기성용 선수의 재계약에 이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출신인 린가드의 영입으로 팀의 전력을 강화했다.
린가드는 맨유에서의 풍부한 경험을 갖고 있으며 잉글랜드 대표팀에서도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그의 입성 소식에 축구 팬들은 큰 기대를 품고 있다.
서울의 홈 개막전에 대한 관심도 예년보다 뜨거우며, 이미 예매된 티켓 수도 많은 편이다. 이에 서울 관계자는 "린가드의 입성으로 현재까지의 예매 추이는 이전보다 더 좋다"라며 관중몰이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았다.
서울은 승강제 도입 후 K리그 1 홈 개막전 최다 관중 기록을 경신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만약 4만 명을 넘는 관중을 모을 경우 K리그 역대 최다 관중 기록을 갈아치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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