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중닝 구기자컵 마무리… 친선 경기서 중요한 노하우 얻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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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중닝 구기자컵 마무리… 친선 경기서 중요한 노하우 얻어
전주 KCC 이지스는 27일 중국 닝샤에서 열린 중닝 구기자컵 선전 신세기와의 경기에서 54-74로 패했습니다.
전날 세르비아의 BC 리버스를 잡고 대회 첫 승을 신고한 KCC는 선전에 패하며 1승 2패로 대회를 마쳤습니다. 그러나 시즌을 앞두고 치르는 친선 컵 대회인 만큼 승리보다는 선수들의 경기 감각과 팀 케미스트리 향상이 더욱 중요했던 경기였습니다.
이승현과 라건아가 국가대표팀에 차출돼 정상 전력이 아니었던 KCC. 이날 경기에서는 핵심 가드 허웅이 1쿼터 초반 이른 타이밍에 코트에서 나왔습니다.
경기에서 뛴 시간이 길지 않았던 허웅은 확인 결과 큰 부상을 입거나 하지는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컨디션 조절 차원의 휴식이었습니다.
KCC 관계자는 28일 통화에서 "부상은 아니고 컨디션 조절 차원의 휴식이었습니다. 전날에 담 같은 게 살짝 왔는데 조금 뛰어 보고 무리할 필요가 없어서 그냥 나왔습니다"라고 전했습니다.
지난해에 비해 건강하게 이번 비시즌을 보내고 있는 KCC는 일정이 빡빡했던 구기자컵에서도 다행히 이렇다 할 부상자는 나오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선수단은 28일 저녁에 귀국할 예정입니다.
국내에서 연습경기와 훈련을 통해 담금질을 이어갈 예정인 KCC는 9월 10일 일본 전지훈련에 나설 예정입니다. 이에 앞서 새 얼굴인 외국 선수 알리제 존슨도 합류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