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영우, 세르비아 명문 클럽 츠르베나 즈베즈다로 이적: 새로운 도전을 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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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영우, 세르비아 명문 클럽 츠르베나 즈베즈다로 이적: 새로운 도전을 향해
설영우 선수가 세르비아의 명문 클럽 츠르베나 즈베즈다(레드스타)로 이적합니다. 세르비아 매체 ‘부타스포츠’는 10일 “설영우가 레드스타의 대열에 합류한다. 즈베즈다는 울산에 120만 유로(약 18억 원)와 셀온 20%를 지급할 예정이다”라고 보도했습니다.
설영우는 대학교 2학년 때부터 풀백으로 포지션을 변경하여 프로 입단 이후에도 좌우 풀백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멀티 자원으로 성장했습니다. 울산 현대에서 주전으로 활약하며 그의 기본기와 축구 지능, 그리고 공격 상황에서의 기여도가 큰 장점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설영우는 킥, 패스, 드리블 등 기본기가 탄탄하며, 상대 선수의 장점을 잘 흡수하여 어느 포지션에서나 준수한 플레이를 보여주는 능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즈베즈다는 설영우에게 지난겨울 이적시장부터 관심을 보였으나, 울산 현대는 당시 팀의 핵심 자원을 넘겨줄 의사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즈베즈다는 설영우를 계속 주목하며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 다시 한번 러브콜을 보냈고, 결국 계약이 성사되었습니다. 즈베즈다의 마르코 마린 테크니컬 디렉터는 아시안컵이 열리고 있는 카타르를 방문해 설영우의 경기를 직관하기도 했습니다.
세르비아 매체 ‘스포츠 클럽’은 5월 30일 “즈베즈다가 설영우를 영입하기 위해 새로운 입찰을 진행 중이며, 베오그라드로 이적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했습니다. 또한 즈베즈다는 설영우가 라이트백과 레프트백에서 모두 활약할 수 있는 점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즈베즈다는 황인범의 추천을 받아 설영우에게 관심을 가졌으며, 울산은 유럽 무대를 꿈꾸는 설영우의 열망을 존중해 매각을 결정했습니다.
설영우는 즈베즈다에서 푸마 로드리게스와 함께 팀에 합류할 예정이며, 지난겨울 아스톤 빌라에서 임대로 온 네델리코비치의 대체자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새로운 리그와 환경에서 설영우가 어떤 활약을 펼칠지 많은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설영우의 츠르베나 즈베즈다 이적은 그의 커리어에 새로운 도전이 될 것입니다. 유럽 무대에서의 활약을 통해 더 큰 성장을 이룰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설영우의 앞날에 행운이 함께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