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배구 대표팀, FIVB VNL 3주 차 일본 후쿠오카로 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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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배구 대표팀, FIVB VNL 3주 차 일본 후쿠오카로 출국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이 FIVB 발리볼 네이션스리그 3주차를 치르기 위해 일본 후쿠오카로 출국했습니다.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일본, 프랑스, 이탈리아, 네덜란드와 경기를 치를 예정입니다.
현재 한국은 대회에서 14위로, 1승 7패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전 경기에서는 태국을 상대로 승리하여 30연패의 악몽을 끝낼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승점 4로 14위에 머무르고 있습니다. 프랑스와 불가리아도 1승씩을 거두며 15위와 16위에 랭크되어 있습니다.
이번 대회를 위해 엔트리에 변동이 있었는데, 어깨 부상으로 이선우가 제외되었습니다. 따라서 15명의 선수로 구성된 한국 대표팀은 세터 김다인, 아포짓 박정아, 아웃사이드 히터 강소휘와 정지윤, 미들 블로커 이주아와 정호영, 리베로 한다혜가 주축을 이루고 있습니다. 더블 스위치로는 김지원과 문지윤이 활약하고 있으며, 미들 블로커 이다현도 선발 기회를 얻고 있습니다.
지난 경기에서 한국의 최다 득점자는 강소휘로, 김다인은 베스트 세터 부문에서 3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한국은 빠른 플레이와 중앙 활용을 강점으로 하고 있으며, 후쿠오카에서는 2승을 향해 도전할 예정입니다.
첫 경기는 일본과의 맞대결인데, 일본은 현재 세계 랭킹 4위로 6승 2패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한국이 이에 승리한다면 최대 18.99점의 랭킹 포인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탈리아, 네덜란드와의 경기도 예정되어 있습니다. 한국 대표팀은 후쿠오카에서 승수를 쌓고 파리올림픽 본선행 티켓을 획득하기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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