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현대 모비스 3연승의 비결은 리바운드의 우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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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현대 모비스 3연승의 비결은 리바운드의 우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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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 현대 모비스는 1일 대구에서 열린 2021-2022 프로농구 정규 시즌 한국 가스공사와의 경기에서 79-70으로 승리를 하면서 3연승을 달성했다.


 현대모비스는 처음 시작 1승 6패로 부진한 출발을 했다 하지만 지금은 3연승을 하면서 좋은 페이스를 올리고 있으며 리그 8위에 올랐다.


 이런 현대모비스가 3연승을 할 수 있었던 이유는 리바운드라고 말하고 있다. 이우석은 장신 가드이다. 그렇기 때문에 수비도 잘하지만 키가 큰 선수이기 때문에 상대 선수의 슈팅 방해를 잘하고 있다고 말했다.


 가드는 대부분 키가 장신인 경우가 드물다. 그렇기 때문에 같은 가드 선수 대결에서 슈팅을 때려야 하는데 앞에 너무 큰 선수가 있으면 아무래도 부담감이 크게 다가올 것이다.


 그리고 농구 시합에서 제일 중요한 포인트는 3점 슛이다. 이날 현대모비스는 11개의 3점 슛을 성공했는 것에 반해 가스공사는 3개밖에 넣지 못했다.


 최진수는 이날 2개의 3점 슛을 넣었다. 팀이 리바운드를 잘해주니 슈팅을 할 때 부담감이 많이 떨어지는 것 같아 자신감 있게 슈팅을 한 것이 잘 들어간 것 같다고 말했다.


 연패를 하면서 울산 현대 모비스 선수들은 위축이 될 수 있지만 코칭스태프들이 선수들에게 부담 갖지 말고 슈팅을 할 때 자신감 있게 던져라고 말해줬다. 그러면서 활동량에 신경을 쓰는 훈련을 하면서 이런 장점을 잘 살리면 승리를 할 수 있을 것이라는 자신감을 계속 넣어줬다.


 유재학 감독은 이날 승리를 한 뒤 팀에는 항상 중심이 있어야 한다. 나이와 상관없이 누군가가 중심을 잡아줘야지 흐트러짐 없는 경기력을 보여줄 수 있다고 말했다.


 최진수는 처음과 달리 선수들의 호흡이 잘 맞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현민과 함지훈 두 고참이 역할을 잘하고 있으며 처음에는 우왕좌왕 거리는 것도 많았지만 지금은 시간이 많이 지나 팀워크가 잘 되고 있는 것 같다고 했다.


 그리고 외국인 용병 라숀 토마스 역시도 처음에는 한국 무대에 적응을 못하는 거 같았지만 점점 더 적응을 해서 더 좋은 경기력을 보여줄 것이다 그리고 우리가 옆에서 많이 도와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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