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주전 선수 2명 코로나 확진 판정 일정 진행에 비상걸리다

 국가대표로 차출이 되었던 토트넘 선수 2명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게 되었다. 토트넘은 아직 확진 선수에 대한 이름을 밝히지 않았다.

 16일 영국은 국가대표 차출이 되었던 선수들을 주말 뉴캐슬전을 앞두고 코로나 검사를 진행했다. 그러나 이들중 2명이 확진 판정이 되었다고 말했다. 토트넘 누누 감독은 팀 내부에 문제가 일어날수 있으니 경기 전까지 이야기를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름을 밝히지 않자 팬들과 축구 관계자들은 여러 추측을 하고 있다. 그중에 손흥민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은것이 아니냐는 이야기도 흘러 나오고 있다. 

 손흥민은 아시아 월드컵 예선을 위해서 국가대표 차출이 되었다. 손흥민은 이란전에서 오랜만에 국대 경기에서 골을 터트렸다. 손흥민의 활약이 있었지만 아쉽게 무승부를 기록했다. 

 토트넘은 지금 매우 중요한 시기이다. 빡빡한 일정이 있긴 하지만 지금은 선수들도 체력관리를 하면서 경기에 임해야 한다. 

 지난 토트넘은 리그 개막 이후 연승을 달리다가 갑자기 연패를 당하며 경기력이 많이 추락이 되었다. 하지만 최근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면서 팀이 분위기를 타고 있는 상황이었다. 

 만약 손흥민이 코로나 확진이 걸렸다면 토트넘은 더욱더 비상이 된다.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는 선수이다. 손흥민이 이제는 출전을 하고 안하고 경기력이 차이가 난다. 

 구단은 양성 판정을 받은 선수들과 다른 선수들 사이에 격리를 진행해야 할 만큼 접촉은 없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런던 도착 직후 검사에서는 이상이 없었지만 그 이후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기 때문에 추가 감염자가 나올지에 대한 걱정이 있다. 

 코로나 확진 판정이 된 선수는 최소 10일 동안 격리를 해야 된다. 10일 동안에 토트넘 일정은 뉴캐슬과 웨스트햄전 그리고 유로파 컨퍼런스 비테세와의 경기 일정이 있다. 

 추가 확진이 없기를 바라며 더욱더 손흥민 선수가 확진자가 아니길 바란다. 토트넘은 주측 선수 2명의 공백이 경기력에 지장이 생길것 같은 예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