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충격의 7G 연속 무승부, 중요한 타이밍 순위 경쟁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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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충격의 7G 연속 무승부, 중요한 타이밍 순위 경쟁 어려워
LG가 마지막 중요한 순위 경쟁 일정에 승을 기록하지 못하고 있다. 7경기 동안 단 1승도 하지 못하여 순위 경쟁에 어려움이 생겼다.
삼성과 KT의 치열한 순위 속에서 KT의 단독 선수가 예상되었지만 후반 막바지에 타선이 살아나지 못하면서 좋은 경기를 펼치지 못했다.
그런 순간 삼성은 맹렬하게 추격을 했다. 삼성은 타선과 투수진이 살아나면서 매 경기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뒷심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 결과 삼성은 1위를 탈환하게 되었다. 이런 상황에 LG는 2위를 위해서 순위 경쟁에 중요함을 느껴 매 경기 각오를 단단히 먹고 출전을 했다. 하지만 결과는 좋지 못한 상황이다.
순위 싸움이 치열한 LG은 두산, 키움과의 6연전에서 3무 3패를 기록하면서 선두 삼성에 3경기 뒤처진 3위까지 밀려났다. 유지현 감독도 이날 경기가 끝나고 아쉬움을 보이며 최선을 다했지만 경기가 쉽지 않네요라고 말했다.
롯데와의 경기에서 승리가 매우 중요했다. 그래서 LG는 에이스 케이시 켈리가 출전을 했다. 하지만 결과는 3회까지 롯데에게 3점을 내어주면서 경기를 어렵게 시작했다. 오히려 두산 타자는 롯데 박세웅 투수에게 아무런 힘을 쓰지 못하고 5회까지 점수를 내지 못했다.
LG는 하지만 끝까지 포기를 하지 않았고 6회 선두 타자 유강남이 운이 좋은 안타를 만들어 분위기를 끌어왔다. 대타 문보경이 상대 안치홍의 실책으로 출루하고 이후 홍창기의 안타로 무사 만루를 만들었다.
그 뒤 서건창이 좋은 선구안으로 볼넷 밀어내기로 득점을 만들었다. 그 뒤 LG 간판타자 김현수가 플라이를 쳐내면서 분위기가 다운되었지만 후속 타자 채은성이 역전 싹쓸이 2루타를 때리면서 3타점을 기록했다.
하지만 롯데는 타격감이 물오른 손아섭에게 안타를 허용하고 그 뒤 한동희에게 2루타를 기록하면서 동점을 내어주면서 경기를 무승부로 마감하게 되었다.
이제 시즌 종료까지 정규 리그 경기는 얼마 남지 않았다. LG는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서 정규 시즌 마무리를 잘해서 다음 가을야구 준비를 잘할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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