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자 유니버시아드 대표팀, 청두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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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 유니버시아드 대표팀, 청두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 참가
한국 남자 유니버시아드 대표팀(U-대표팀)이 제31회 청두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7월 29일부터 8월 7일까지 중국 청두에서 열리는 대회에 출국할 예정입니다.
유니버시아드 대회는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 주관으로 2년마다 개최되며, 이번 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두 차례 연기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오랜만에 대표팀이 모여 준비하고 있습니다.
대표팀은 한양대 양진웅 감독과 송병일 코치의 지도 아래 프로 선수와 대학생 선수들로 구성되었습니다. 대표팀은 포르투갈, 홍콩, 폴란드와 함께 A 조에 속하며, 18개 팀이 조별 예선 리그를 거친 뒤 4개 조의 상위 두 팀이 8강 토너먼트에 진출하는 방식으로 대회가 진행될 것입니다.
이번 대표팀의 주장은 현대캐피탈 소속인 김선호가 맡게 되었습니다. 김선호는 2017년에 남자 U19 유스 대표팀으로 나서 2017 FIVB U19 세계 남자배구 선수권대회에서 4강에 진출한 경험이 있습니다.
이번 대표팀 주장으로서의 역할에 대해 김선호는 "태극마크를 달고 배구를 하는 만큼 자부심을 가지고 열심히 하고 싶다"라고 다짐하며 부담감을 느끼면서도 후배들과 호흡을 맞추는 것에 감사함을 표현했습니다.
팀 구성원들은 각자 다른 일정과 대회 참가로 인해 오랜만에 모였으며, 초반에는 조율이 어려웠지만 연습 경기를 통해 조금씩 맞춰가고 있다고 합니다. 팀 내에는 충분한 개인 기량을 가진 선수들이 모여 있어 호흡을 맞추며 재미있는 경기를 펼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번 대회를 위해 대표팀은 26일 중국 청두로 출국할 예정이며, 김선호는 "태극마크를 단 입장으로 자존심을 지키고 싶다. 대회에서도 열심히 해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싶다"라고 다짐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