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홍호, 아시안게임 최종 명단 발표… 최전방 공격수는 누가 나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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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홍호, 아시안게임 최종 명단 발표… 최전방 공격수는 누가 나설까?
한국 축구 대표팀 감독인 황선홍호가 14일 오후 2시 기자회견을 통해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대표팀의 최종 명단을 공개할 예정입니다. 이번 아시안게임은 중국 항저우에서 9월에 개최되며, 한국 축구는 2014년 인천 대회와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 이어 3회 연속 금메달을 차지하기 위한 도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아시안게임은 연령별 대회로서 24세 이하(U24) 대표팀으로 진행됩니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1년 연기된 대회로서 황선홍 감독은 와일드카드(24세 이상) 3명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박진섭, 백승호, 설영우 등이 와일드카드 후보로 뽑히며, 그 중 최종 22명의 출전 명단이 발표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황선홍 감독은 기존 대표팀 선수들과 와일드카드로 합류할 선수들을 조합하여 수비와 중원을 구축하고자 합니다. 이강인, 정우영, 송민규 등 A 대표팀 출신의 2선 공격수들도 아시안게임에 출전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들은 이미 경험과 실력을 갖춘 선수들이므로 대표팀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러나 가장 큰 관심은 최전방 공격수의 선택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아시안게임 차출이 유력했던 오현규(22‧셀틱)와 오승훈(24‧시미즈 에스펄스)은 병역 의무를 마치고 해외에서 활약하고 있어 출전이 어려운 상황입니다. 주민규(33‧울산)의 와일드카드 선택도 고민되었지만, 주민규의 소속팀인 울산 구단은 시즌 막판 리그 경쟁과 AFC 챔피언스리그 일정을 소화해야 하는 상황이어서 출전에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이에 따라 황선홍 감독은 이호재(23‧포항), 허율(22‧광주), 천성훈(23‧인천) 등과 같은 K리그 1에서 경쟁력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들을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K리그 2에서 주전으로 활약 중인 박재용(23‧안양), 안재준(22‧부천) 등도 최전방 후보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이번 아시안게임 대표팀 명단 발표를 통해 어떤 선수들이 최전방 공격수로 나설지, 그리고 전체적인 팀 구성이 어떻게 이루어질지에 대한 관심과 기대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한국 축구 대표팀은 금메달을 차지하기 위해 황선홍 감독의 지도 아래 최선의 준비를 갖추고 있는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