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팬들에게 좋은 추억 남겨준 토트넘 마지막 매치를 마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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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팬들에게 좋은 추억 남겨준 토트넘 마지막 매치를 마치며
쿠팡 플레이어가 주최한 이번 토트넘 대한민국 방문은 토트넘 선수들과 구단 관계자들에게 큰 감동을 선물했다. 대한민국 축구팬 역시도 그들의 방문에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되었다.
토트넘은 한국에 와서 처음 K리그 올스타팀과의 매치 후 두 번째 세비야와의 친선경기까지 모든 일정은 마무리가 되었다.
1차전 경기인 K리그와의 경기에서는 양 팀 통틀어 9골이나 나오는 화려한 쇼를 보여줬고 손흥민 역시도 멀티골을 기록하면서 한국 팬들이 열광을 했다.
2차전 세비야와의 경기에서는 사뭇 1차전과는 다른 분위기였다. 실제 경기를 연상시키듯 치열하게 경기를 펼쳤다.
경기가 과열이 되는 과정을 알 수 있었던 장면은 경기 내내 손흥민을 막던 세비야 윙백 곤살로 몬티엘이 손흥민에게 다가가 신경전을 펼친 것. 손흥민과 몸싸움 과정에서 입술이 터진 몬티엘이 손흥민에게 다가가 무슨 말을 건네자 갑자기 손흥민이 불같이 화를 내는 장면이 잡혔다.
하지만 손흥민은 이것도 경기의 일부이며 조금 더 성숙하게 대처하지 못해서 죄송하다는 말로 해프닝은 마무리가 되었다.
그 과정에서 양 팀이 뒤섞이면서 신경전을 말리는 과정이 있었지만 다른 선수들은 크게 신경을 쓰지 않았다. 오히려 전 토트넘 소속 선수였던 에릭 라멜라 선수는 오랜만에 만난 전 동료에게 반갑게 인사를 하는 모습도 보여줬다.
세비야의 에이스 라키티치 역시 같은 조국의 선수인 페리시치와 반갑게 인사를 나눴고 라키티치 역시도 인터뷰를 통해서 대한민국 팬들에 대해서 감사의 인사를 보냈다.
해리 케인은 자신의 SNS를 통해서 "이번 주 서울에서 응원을 보내 준 모든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한국에서 잊지 못한 프리시즌이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그 외 다른 토트넘 선수들도 한국에서 정말 행복했으며 다음에도 다시 오고 싶다고 말하며 대한민국 축구 팬들에 대해서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제 토트넘은 본격적인 시즌 대비 훈련과 준비를 하게 될 것이다. 많은 이적이 있었지만 아직도 새로운 정비를 계획하고 있다. 과연 어떤 모습으로 새로운 시즌을 맞이하게 될지 기대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