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번식 국가 중국 아시안컵 8강 탈락 나이스 굿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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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번식 국가 중국 아시안컵 8강 탈락 나이스 굿잡!!!
중국은 20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개최된 ‘2022 FIBA 아시아컵 8강전’에서 레바논에게 69-72로 패해 탈락했다.
중국은 아시아컵의 전신인 아시아 선수권 시절부터 16회 우승으로 최다 우승 타이틀을 갖고 있는 ‘아시아의 왕’이다. 하지만 세대교체 실패와 코로나 변수가 터진 중국은 힘이 빠졌다. NBA 출신 센터 저우치가 21점, 22리바운드, 3블록슛으로 골밑을 지배했지만 레바논의 기세를 막지 못했다.
중국은 2008년 베이징올림픽 8강 등 야오밍과 이젠렌을 중심으로 강력함을 이어갔지만, 야오밍이 은퇴 후 이젠렌을 중심으로 팀을 개편했지만, 조직력이 좋지 않았다. 팀을 개편했고, 시간이 필요했다. 이번 대회는 절호의 기회였다.
중국은 이번 대회 강력한 다크호스였다. 내심 우승을 기대했다. 하지만, 코로나 덫에 걸렸다. 궈 아이룬, 자오지웨이 등 외곽의 핵심 2명이 빠졌다. 특히, 궈 아이룬은 저우치와 함께 중국을 대표하는 원-투 펀치.
두펑 중국 대표팀 감독은 8강 탈락 후 “전국의 국민들에게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 팬들이 이 결과를 받아들이지 못할 것이다. 우리도 마찬가지다. 하지만 패배의 책임은 선수들이 아닌 코칭스태프에게 있다”라며 자신이 책임을 짊어졌다.
한편 이란 역시 NBA 출신 센터 하메드 하다디의 19점, 16리바운드 활약에도 요르단에 덜미를 잡혔다. 이란이 아시아컵 8강에서 요르단에 패한 것은 대회 3연패에 도전했던 2011년 대회 이후 11년 만이다. 결국 이란도 탈락을 했다.
대한민국은 뉴질랜드와 8강전을 치르게 되었다. 일각에서는 이번 뉴질랜드전이 충분히 해볼 만하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뉴질랜드는 프로농구(NZNBL) 시즌이 다음 달 13일까지 진행 중이다. 때문에 리그 주요 선수들이 이번 대회에 불참했다. 여기에 뉴질랜드 선수단은 세대교체로 아직 경험이 많지 않은 젊은 선수들로 구성됐다.
주요 선수 중 한 명인 허웅이 지난 1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확진돼 엔트리에 빠지고 동생 허훈의 부상으로 출장 여부가 불투명하지만 한국 특유의 외곽 플레이가 살아난다면 충분히 승산이 있다.
또 앞서 치러진 조별리그에서 라건아는 상대의 골밑은 완벽히 장악했다. 또 틈틈이 외곽에서 나와 슛을 던져주는 등 상대 밑선에 혼란을 주기 충분했다. 뉴질랜드 전에서도 장신 센터인 김종규, 장재석과의 효율적인 로테이션을 해 라건아의 체력을 안배하고 장신 포워드진과 가드진의 슛이 터져준다면 충분히 이길 수 있다. 먹튀검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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