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외국인 감독 맞대결에서 OK금융그룹 제압하고 4강 진출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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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외국인 감독 맞대결에서 OK금융그룹 제압하고 4강 진출 완성
대한항공 배구팀은 OK금융그룹과의 대결에서 외국인 감독 토미 틸리카이넨의 지도 아래 승리를 차지하며, 2023 구미 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KOVO컵) 4강 진출을 확정했습니다.
이날 대한항공은 OK금융그룹과의 대회 A조 2차전에서 세트스코어 3-2(21-25 25-21 26-24 21-25 15-9)로 승리했습니다. 이로써 대한항공은 2연승을 달리며 최소 조 2위를 확보하고 4강 티켓을 확실히 획득했습니다.
토미 틸리카이넨 감독이 OK금융그룹의 오기노 마사지 감독과의 대결에서 승리하며 두 외국인 감독의 대결에서 이기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대한항공은 이번 경기에서도 이준 선수의 22점을 비롯하여 곽승석, 이수황, 조재영, 진지위 등 5명의 선수가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며 공격력을 고르게 분산시켰습니다.
OK금융그룹도 차지환이 26점의 득점을 기록하며 무력한 저항을 펼쳤지만, 대한항공의 뛰어난 수비와 공격 라인의 효율성 앞에서 패배를 피하지 못했습니다.
대한항공은 외국인 감독 첫 맞대결에서의 승리로 한 단계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번 승리로 대한항공은 KOVO컵 남자부 준결승에 진출하게 되었으며, 더 큰 도약을 위한 기반이 마련되었습니다.
대한항공은 앞으로의 경기에서도 토미 틸리카이넨 감독의 지도 아래 높은 경기력을 유지하며 더 나은 성과를 이뤄낼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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