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귀한 손흥민, 도움 기록하며 맹활약... 토트넘 4-1 승리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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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귀한 손흥민, 도움 기록하며 맹활약... 토트넘 4-1 승리 견인
부상에서 복귀한 손흥민이 아스톤 빌라와의 경기에서 도움을 기록하며 좋은 활약을 펼쳤다. 후반 11분 다소 이른 교체로 아웃됐으나, 짧은 출전 시간에도 팀 내에서 세 번째로 높은 평점을 받아 존재감을 드러냈다.
3일 영국 런던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리미어리그(EPL) 10라운드 경기에서 토트넘은 아스톤 빌라에 4-1로 승리했다. 이 승리로 토트넘은 승점 16점을 기록하며 7위로 도약해 6위 빌라를 추격하게 되었다.
토트넘은 4-3-3 포메이션으로 손흥민을 비롯해 솔란케, 존슨, 사르, 벤탄쿠르, 쿨루셉스키가 선발 출전했다. 손흥민은 전반 32분 상대 공격수 로저스의 선제골로 끌려가는 상황에서 주도적으로 빌라의 수비진을 흔들었다.
후반 초반 손흥민의 활약이 빛났다. 후반 4분, 손흥민의 정교한 크로스를 받은 존슨이 오른발 슈팅으로 동점골을 성공시켰다. 이후 토트넘은 역전의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후반 30분 쿨루셉스키의 침투 패스를 받은 솔란케가 결정적인 슈팅으로 2-1 리드를 만들었고, 이어 솔란케가 후반 34분 히샬리송의 패스를 골로 연결하며 점수 차를 벌렸다. 후반 추가시간에는 매디슨의 프리킥으로 네 번째 골을 기록하며 4-1 승리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손흥민은 후반 11분 히샬리송과 교체되며 불만을 내비쳤으나, 유럽 통계 매체 '풋몹'은 그에게 평점 7.9점을 부여하며 솔란케와 존슨에 이어 팀 내에서 세 번째로 높은 평가를 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손흥민이 부상에서 회복 중인 만큼 무리하지 않기를 바라며 교체를 결정했지만, 손흥민 입장에서는 아쉬운 순간이었다.
토트넘은 이 경기에서 손흥민의 활약과 팀의 깊어진 스쿼드로 리그 상위권을 향해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