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1골 1도움 맹활약 토트넘 리그 5위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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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1골 1도움 맹활약 토트넘 리그 5위 상승
토트넘과 노리치 시티의 2021-2022 프리미어리그 홈경기에서 3-0 완승을 거뒀다. 토트넘은 이날 승리로 리그 7위에서 5위로 상승하게 되었다.
이날 토트넘의 순위 상승에도 관심이 쏠리지만 대한민국 국민들은 모두 손흥민의 활약에 더욱더 관심을 갖고 경기를 시청하게 된다.
다행히 이날 손흥민은 최고의 컨디션으로 최고의 활약을 보여주면서 팀의 승리를 이끌어 주었다. 그의 움직임은 매우 흐트러짐이 없어 보였다.
토트넘은 3-4-3 대형으로 선발 출전을 하였다. 주전 선수들을 대거 투입하는 포메이션을 선택했고, 이날 레길론이 몸 상태가 좋지 않았지만 선발 출전을 하였다.
처음 아찔한 골 장면을 만들뻔 했던 팀은 노리치 였다. 전반 3분 아이다의 크로스를 푸키가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요리스의 선방에 막혔다.
선제골은 토트넘에서 먼저 나오게 되었다. 루카스 모우라의 화려한 발재간으로 상대 선수들의 밀집 수비 속에 빠르게 빠져나오면서 손흥민과의 원투 패스를 주고받으며 골 에어리어 밖에서 모우라가 중거리슛을 때린것이 골망을 흔들었다. 모우라의 리그 첫골이며 원더골이 터졌다.
손흥민의 1도움이 기록되는 순간이었다. 빠르게 선제골을 터트리면서 토트넘은 분위기를 빠르게 갖고 올수 있었다. 하지만 레길론의 걱정했던 부상이 생기면서 세세뇽과 빠르게 교체가 되었다.
하지만 그 후에도 분위기를 뺏기지 않고 계속된 공격을 했다. 세세뇽은 빠른 발을 이용해서 측면에서 활발하게 움직여주었다. 전반에도 여럿차례 골 기회가 있었지만 아쉽게 골로 연결을 하지 못하고 전반을 끝냈다.
후반 14분 윌리엄스가 빠르게 측면을 돌파해서 아이다에게 연결을 해주었지만 슈팅이 벗어나면서 골 찬스를 날렸다.
후반 21분 손흥민의 코너킥이 데이비스 머리를 거쳐 산체스가 오른발 슈팅을 때리면서 골을 추가했다. 그뒤 후반 32분에 데이비스의 패스를 받은 손흥민이 감각적인 턴으로 수비를 제친뒤 골망을 흔들면서 3-0 승리를 거뒀다.
이날 경기 3골이 나왔는데 손흥민은 모든 골에 관여를 했다. 하지만 손흥민의 맹활약 속에 금주의 팀 선수 선정에는 뽑히지 못해서 아쉬움이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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