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웅 국내 선수 704일 만에 35득점 에이스는 에이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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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웅 국내 선수 704일 만에 35득점 에이스는 에이스다.
원주 DB 허웅은 1일 원주에서 열린 2021-2022 창원 LG와의 경기에서 3점 슛 3개 포함 39득점 6리바운드 4어시스트로 맹활약을 했다.
허웅의 득점은 국내 선수로서 704일 만에 35득점 이상을 하는 기록을 만들었다. 더욱더 대단한 기록은 704일 이전에 35득점을 했던 선수도 허웅이다.
허웅은 역시 원주 DB 에이스가 확실하다. 그는 자신의 이름값을 하면서 멋진 커리어 하이 기록을 보여주었다.
2019-2020 시즌 이 기록을 세웠던 또 다른 선수는 오세근이다. 그는 2019년 10월 6일 LG와의 경기에서 36점을 기록하면서 그는 프로 데뷔 최다 득점을 넣는 영광을 누렸다.
허웅과의 형제인 허훈은 33득점을 하면서 기록을 넘지는 못했다. 허웅과 허훈은 국내 프로 농구를 책임지는 스타가 되고 있었다.
하지만 허웅의 멋진 기록에도 불구하고 팀은 패배를 당했다. 홈에서 치른 경기에서 원주는 82-83 아쉽게 한점 차로 패배를 하였다. 이로써 원주 DB는 7승 9패로 7위로 내려갔다.
허웅은 팀이 79-82로 뒤진 종료 직전에 동점 3점 슛을 넣으며 홈 팬들을 열광 시켰다. 그러나 팀 동료의 부진으로 승기를 잡지는 못했다.
레나드 프리먼 10점을 제외하면 나머지 선수들은 두 자리 득점을 한 명도 하지 못했다.
원주 이상범 감독은 선수들이 끝까지 최선을 다했지만 마지막 집중력이 부족했던 것 같다 하지만 잘해준 것 같다고 말했다. 공격 리바운드를 많이 놓친 것이 아쉬웠고 이 부분은 훈련을 통해서 수정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늘 최고의 활약을 보여준 허웅에게 컨디션에 너무 좋아서 공격이 잘 된 것 같으며 허웅 혼자서 경기를 풀어 내기에는 힘들어 보였다. 다른 선수들도 함께 같이 풀어 나갔으면 좋았을 텐데 하고 아쉬움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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