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강인 영입전 선두주자로 지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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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강인 영입전 선두주자로 지목
스페인 매체 '토도 피차헤스' 보도에 따르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이강인 영입을 위해 300억 원에 가까운 돈을 지불할 의향이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이강인에게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외에도 토트넘, 뉴캐슬 유나이티드, 아스톤 빌라, 맨체스터 시티 등이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고 전해졌으며, 스페인 매체 '아스', '렐레보' 등을 종합해 보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그의 영입전 선두주자라는 것으로 보이고 있습니다.
이강인은 현재 마요르카에서 주전으로 출전하며, 시즌 내내 35경기에서 6골 5도움의 활약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의 덕분에 마요르카는 리그 12위로 강등권에서 멀어진 상황입니다.
특히, 지난달 24일 헤타페와의 경기에서 이강인은 멀티골을 터트리며 팀의 3-1 역전승을 이끌었습니다. 경기에서 선발 출전한 그는 후반 12분에 동점골을 넣고, 후반 추가시간에는 70m 가까이 단독 질주한 뒤 쐐기골까지 작렬하며 화제를 모았습니다.
스페인 매체 '토도 피차헤스'는 이강인을 주시하고 있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관심을 보도하며, 이강인이 마요르카에서 재능을 발휘하고 있으며, 이번 시즌 6골 5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활약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이강인이 올 시즌을 끝으로 팀을 떠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이강인을 노리고 있으며, 이에 대해 약 2000만 유로(약 292억 원)를 제시할 것을 고려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강인의 바이아웃 가격은 1700만 유로(약 247억 원)입니다.
한편 토트넘 팬사이트 '스퍼스웹'은 이강인과 토트넘이 연결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이강인을 향한 토트넘의 관심이 진심이라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보다 이강인을 영입하는 데 문제가 없어야 한다"라며 의견을 냈습니다. 그러나 새로운 감독이 토트넘에 오기 전까지 어떤 영입도 확정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번에 이강인 선수가 이적할 가능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축구 팬들이 이강인 선수의 잠재력과 향후 전망에 대해 논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강인 선수가 어떤 팀이든 이적할 경우 그가 어떤 역할을 하게 될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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