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일드카드 결정적 결국 KT 위즈 기아 꺾고 준 PO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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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일드카드 결정적 결국 KT 위즈 기아 꺾고 준 PO 진출
'디펜딩 챔피언' KT 위즈가 수원 홈구장에서 첫 포스트시즌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며 준플레이오프(준 PO) 행 티켓을 손에 넣었다. 반면 KIA 타이거즈는 3년 만의 가을야구가 단 하루 만에 끝났다.
KT는 13일 수원 KT위즈 파크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 리그 KIA 타이거즈와 와일드카드 결정전(WC) 홈 맞대결에서 62로 승리했다.
KT가 기선제압했다. 3회 말 선두타자 배정대가 KIA 선발투수 션 놀린을 상대로 볼넷을 골라 출루했다.
후속 타자 박경수가 보내기 번트를 대 1사 2루 찬스를 만들었다. KT는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심우준의 안타로 1사 1, 2루 상황이 이어졌고 조용호가 해결사로 나섰다.
조용호는 놀린이 던진 3구째를 통타, 오른쪽 펜스를 맞추는 적시 2타점 2루타를 날렸다. KT는 0의 균형을 깨뜨렸고 추가점도 바로 나왔다.
이후 2사 2루에서는 알포드의 안타와 상대 실책으로 1점을 더했다. KIA 우익수 나성범이 원바운드 된 타구를 뒤로 흘리면서 1루 주자 앤서니 알포드가 홈까지 들어왔다.
KIA는 4회 초 류지혁의 좌중간 2루타와 나성범의 우전 안타로 만든 1사 1, 3루에서 소크라테스 브리토가 우전 적시타를 날려 1점을 만회했다.
KIA는 5회 초 공격에서도 상대 실책으로 1점을 더 냈다. 2사 3루 상황에서 KIA 이창진의 1루 쪽 땅볼을 1루수 강백호가 잡아 던졌지만 1루에 커버를 들어온 소형준이 놓치면서 기아는 2-3으로 따라붙었다.
그 후 KT 이강철 감독은 이날 경기를 꼭 승리로 이끌기 위해서 투수 자원을 아끼지 않고 적재적소 투입을 시키면서 기아의 타선을 막았다.
투수조가 멋진 활약을 펼치고 있던 8회 말 KT 타선도 힘을 보태기 시작했다. 배정대가 기아 장현식의 공을 받아쳐 좌익수 방면 2루타를 만들었다. 이 안타로 주자 3명을 모두 홈으로 불러들인 KT는 승기를 잡았다. 9회 초 KT 의 마무리로 등판한 김재윤은 실점 없이 이닝을 끝냈다.
준 PO 진출을 한 KT는 16일 키움과 대결을 하게 된다. KT에서 제 2의 야구 인생을 보내고 있는 홈런 타자 박병호와 옛 동료인 타율왕 이정후의 맞대결이 성사가 되어서 준 PO 첫 대결부터 치열한 경기가 될 것으로 예상이 된다. 먹튀검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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