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와이 레너드, 올림픽 앞두고 미국 대표팀 하차... 데릭 화이트로 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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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와이 레너드, 올림픽 앞두고 미국 대표팀 하차... 데릭 화이트로 대체
카와이 레너드가 파리 올림픽을 앞두고 미국 농구 대표팀에서 하차했다. 이에 따라 데릭 화이트(보스턴)가 그의 자리를 대신하게 되었다.
미국 현지 언론들은 11일 카와이 레너드의 미국 대표팀 하차 소식을 전했다. 2024 파리 올림픽 개막을 불과 보름 앞두고 내려진 결정이다. 미국은 2023 FIBA 남자농구 월드컵에서 4위에 머물며 자존심을 구겼고, 올림픽을 명예 회복의 무대로 삼고 있다. 이를 위해 르브론 제임스(LA 레이커스)와 스테픈 커리(골든스테이트)를 포함한 최정예 멤버로 팀을 꾸렸다. 레너드 역시 드림팀의 일원으로 활약할 예정이었다.
레너드는 지난 시즌 68경기에서 평균 34.3분 동안 23.7점, 3점 슛 2.1개, 6.1리바운드, 3.6어시스트, 1.6스틸의 기록을 남기며 활약했다. 라스베이거스에서 진행된 대표팀 훈련을 소화하며 올림픽 출전을 준비했으나, 갑작스럽게 하차 의사를 밝혔다. 미국 대표팀은 성명서를 통해 "레너드는 개인 훈련과 팀 훈련을 소화하며 준비를 마쳤으나, 올림픽 참가보다는 남은 여름 동안 시즌을 준비하는 것이 더 나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그의 선택을 존중한다"라고 밝혔다.
레너드의 하차로 인해 그의 자리는 데릭 화이트가 대신하게 되었다. 화이트는 보스턴에서 활약 중인 선수로, 올림픽에서 미국 대표팀의 전력을 보강할 예정이다.
미국은 최근 두 대회 연속으로 FIBA 월드컵에서 노메달에 그치며 자존심을 구겼다. 이번 올림픽에서 명예 회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최정예 멤버로 구성된 팀은 올림픽 5연패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레너드의 하차는 아쉬운 일이지만, 화이트의 합류로 인해 팀의 전력에는 큰 변동이 없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