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3연패 탈출…오재현-워니 활약에 SK 꺾고 97-94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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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3연패 탈출…오재현-워니 활약에 SK 꺾고 97-94 승리
울산 현대모비스가 18일에 열린 2023-24 정관장 프로 농구에서 서울 SK를 97-94로 이기고 3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이 경기에서 게이지 프림, 케베 알루마, 박무빈의 활약이 돋보이며 오재현과 자밀 워니가 분전한 덕분에 현대모비스는 접전 끝에 승리를 거뒀습니다.
현대모비스는 이날 경기를 통해 3연패 탈출과 함께 15승 16패의 전적을 기록했으며, 순위는 여전히 6위를 유지했습니다. 한편, SK는 2연패를 기록하며 10패(22승)째를 당했지만 순위는 그대로 2위를 유지했습니다.
1쿼터에서 SK가 26-21로 앞섰지만, 2쿼터에서 현대모비스가 놀라운 공격 집중력을 보여 51-38로 역전했습니다. 3쿼터에서도 현대모비스가 앞서가며 78-72로 종료되었습니다. 4쿼터에서는 SK가 추격을 시도했지만 현대모비스가 97-94로 승리를 차지하며 3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이로써 현대모비스는 선수들의 활약과 노력을 통해 힘든 상황을 극복하고 팀의 승리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을 찾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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