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들이 분위기 잘 풀어준다"… 배준호, 대표팀 막내의 당찬 각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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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들이 분위기 잘 풀어준다"… 배준호, 대표팀 막내의 당찬 각오
13일 용인 미르 스타디움에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훈련이 진행됐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오는 15일 오후 8시, 이라크와 2026 FIFA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B조 4라운드 경기를 앞두고 있다. 이날 훈련에 앞서 배준호와 이승우가 인터뷰에 나서 대표팀 분위기와 각오를 전했다.
대표팀 막내 배준호는 지난 요르단전에서 후반 교체 투입 후 활발한 경기력을 보여 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드리블 돌파와 주도적인 움직임으로 요르단 수비를 흔들며 오현규의 득점을 도왔다. 인터뷰에서 그는 "국가대표팀에 뽑힐 줄 몰랐지만, 기회가 와서 기쁘다. 형들과의 경쟁 속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배준호는 대표팀 내 형들이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어준 덕분에 경기에서 좋은 퍼포먼스를 보일 수 있었다고 전했다. 그는 "경기를 이긴 후 팀 분위기가 정말 좋다. 형들이 분위기를 좋게 하려 노력해 편하게 운동하고 있다"며 특히 대전에서 함께 뛰었던 조유민과 황인범을 언급하며 그들의 도움에 감사함을 표현했다.
요르단전에 대한 소감으로는 "간절하게 뛰었다. 쉽게 오지 않는 기회를 잡아야 한다는 생각으로 적극적으로 임했는데, 운 좋게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스토크 시티에서 몸싸움과 피지컬 부분을 보완한 점도 경기력 향상에 기여했다고 덧붙였다.
배준호는 마지막으로 "이강인 형과 함께 뛰는 건 큰 배움이다.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잘한다면 팀에도, 이강인 형에게도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배준호는 형들의 응원 속에서 자신의 능력을 발휘하며 대표팀에서 더 큰 활약을 기대하게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