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 금융그룹, 프로배구대회 남자부 결승전에서 화려한 우승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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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 금융그룹, 프로배구대회 남자부 결승전에서 화려한 우승 차지
OK 금융그룹은 '2023 구미 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 남자부 결승전에서 맹렬한 경기를 펼쳐 삼성화재를 3-1(25-23, 22-25, 25-23, 25-20)로 물리치고, 금메달을 차지해 성공적인 시즌을 마무리했습니다.
이로써 OK 금융그룹은 프로배구대회에서 창단 이후 처음으로 KOVO 컵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영광을 누렸습니다. 그동안 여러 차례 결승에 오르지만 준우승에 그쳤던 OK 금융그룹은 이번 대회에서 드디어 원하는 결실을 맺게 되었습니다.
이번 시즌부터 OK 금융그룹의 지휘봉을 잡은 오기노 마사지 감독은 그동안의 선수 생활로서 2차례의 올림픽 무대에 서며, 3차례의 세계선수권 국제 대회에서도 뛰어난 활약을 펼쳤던 선수 출신입니다. 그는 감독으로 전투적인 스타일을 유지하며 산토리 선버즈 및 산타로 팀의 지도자로 활약하며 상위권으로 팀을 이끌어낸 경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번 결승전에서도 OK 금융그룹은 맹활약하였습니다. 특히 세트 스코어 1-1에서 전병선의 중대한 부상에도 불구하고 오기노 감독의 리더십과 선수들의 투지로 세트 스코어를 역전시키며 결승전을 승리로 마무리했습니다.
오기노 감독은 선수들에게 연신 엄지척을 하며 자신감을 북돋우는 모습으로 관중들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그의 리더십 아래 선수들은 자신들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며 결승전에서 힘을 보태기도 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는 OK 금융그룹의 선수 신호진이 공격 성공률 72.34%로 최다 득점을 기록하며 대회 MVP에 빛나는 활약을 펼쳤고, 이진성은 라이징 스타상을 수상하여 주목받는 선수로 떠올랐습니다.
OK 금융그룹은 오기노 감독의 지도력과 선수들의 열정적인 노력으로 이번 대회에서의 성공을 이뤄냈습니다. 이로써 그들은 성공적인 시즌을 맞이하며 앞으로의 경기에서도 기대감을 모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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