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우석,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마무리 후보로 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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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우석,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마무리 후보로 뛴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유니폼을 입고 메이저리그 스프링캠프에 처음 등장한 고우석의 보직이 무엇일까요? 최근 인터뷰에서 고우석을 마무리 후보로 거론하지 않았던 사령탑이 그 가능성을 열어두었습니다.
샌디에이고 감독 마이크 쉴트는 12일 미국 애리조나주 피오리아의 피오리아 스포츠 컴플렉스에서 열린 2024년 스프링캠프 첫 훈련에서 현지 언론과 인터뷰에 응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사령탑은 고우석의 마무리 기용 가능성에 대한 질문을 받았습니다.
고우석은 지난해 LG 트윈스가 29년 만에 우승한 데 큰 역할을 했고, 이로 인해 메이저리그 사무국으로부터 뜻밖의 관심을 받았습니다. 이에 따라 메이저리그 팀들과의 관련이 생겼지만, 당시 고우석은 한 번도 메이저리그 진출에 대해 공식적으로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메이저리그 사무국에서의 관심으로 LG 구단과 빅 리그 도전 의사를 밝힌 고우석은 샌디에이고와의 계약을 통해 미국행을 결정했습니다.
고우석과 샌디에이고의 계약은 2+1년 최대 940만 달러(약 125억원)로, 이 중 2년 동안 450만 달러(약 60억원)를 받게 됩니다. 그리고 성적에 따라 추가 보너스도 받게 됩니다. 이에 따라 고우석은 샌디에이고에서 마무리 역할을 수행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그러나 최근 쉴트 감독의 인터뷰에서 고우석은 마무리 후보로 거론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사령탑은 "고우석도 마무리로서 기회를 얻을 것"이라며 고우석을 배제하지 않았습니다. 실제 투구를 보기 전까지는 구체적인 결정을 내리기 어려우며, 마무리는 상황에 따라 다르게 진행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스프링캠프를 통해 고우석과 다른 불펜 투수들의 경쟁이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샌디에이고는 최상의 불펜을 구축하기 위해 경쟁적인 분위기를 조성할 것으로 예상되며, 고우석의 활약이 팀의 성적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