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홋스퍼, 중원의 '키 플레이어' 루카스 베리발을 발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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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 중원의 '키 플레이어' 루카스 베리발을 발견하다.
토트넘 홋스퍼가 중원의 '키 플레이어'로 만 18세의 어린 선수 루카스 베리발을 주목하고 있습니다.
토트넘은 20일 오후 11시 영국 런던의 로프터스 로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퀸즈 파크 레인저스 FC(QPR)와의 프리시즌 친선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습니다.
토트넘은 4-3-3 포메이션으로 나섰습니다. 티모 베르너, 손흥민, 브레넌 존슨이 최전방을 구성했고, 루카스 베리발, 이브 비수마, 파페 사르가 중원을 맡았습니다. 제이미 돈리, 올리버 스킵, 아치 그레이, 페드로 포로가 포백을 이루었으며, 골문은 브랜던 오스틴이 지켰습니다.
QPR은 4-2-3-1 포메이션으로 나섰습니다. 마이클 프레이가 원톱으로, 라얀 콜리, 루카스 안데르센, 폴 스미스가 공격 2선에 섰습니다. 엘리야 딕슨 보너와 잭 콜백이 중원을 채웠고, 케네스 팔, 제이크 클락 솔터, 스티브 쿡, 지미 던이 포백을 구성했습니다. 골문은 폴 나르디가 지켰습니다.
전반 26분, 베리발은 부상으로 데얀 쿨루셉스키와 교체되며 경기장을 떠났습니다. 전반 41분, 비수마가 선제골을 넣으며 토트넘은 1-0으로 앞서갔습니다. 후반 42분, 교체로 투입된 데인 스칼렛이 추가 골을 넣으며 2-0 승리를 확정 지었습니다.
베리발은 전반전에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습니다. 동료들과의 원활한 패스 플레이와 중원에서의 압박 탈출은 그의 잠재력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러나 전반 26분 부상으로 교체되며 경기를 마무리 지었습니다.
영국 런던의 지역지 '풋볼 런던'은 베리발의 경기력을 높이 평가하며, 비수마 다음으로 높은 평점을 주었습니다. 매체는 "자신감 있게 시작했으며 공을 잘 다뤘다. 동료들이 좁은 공간에서도 그에게 기꺼이 공을 건넸다. 24분 부상으로 쓰러졌고 이후 교체되며 매우 실망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부디 경미한 부상이길 바란다"라고 평가했습니다.
손흥민은 중앙 공격수로 나서며 여러 차례 득점 기회를 만들었으나, 골키퍼 선방에 막혔습니다. '풋볼 런던'은 손흥민에게 6점을 부여하며 무난한 평가를 내렸습니다.
토트넘은 이번 경기에서 승리하며 프리시즌을 긍정적으로 이어가고 있지만, 베리발의 부상은 아쉬운 점으로 남았습니다. 그의 부상이 경미하기를 바라는 마음과 함께, 그의 복귀 후 더욱 인상적인 활약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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