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우, 전북 현대 데뷔 전 소감 및 각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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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 전북 현대 데뷔 전 소감 및 각오
이승우는 전북 현대에서의 데뷔 전을 아쉬움 속에서 마쳤다. 전북 현대는 지난 26일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 1 2024' 25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강원FC에 2-4로 패했다. 전북은 이 패배로 승점 23(5승 8무 12패)으로 리그 10위에 머물렀다.
이승우는 24일 수원 FC에서 전북으로 이적한 지 이틀 만에 데뷔 전을 치렀다. 경기에서 0-2로 뒤진 후반 12분, 김두현 감독은 이승우를 투입했다. 이승우는 투입 5분 만에 송민규의 만회골을 도왔고, 후반 17분에도 송민규의 추가 골을 유도하며 팀에 기여했다. 그러나 전북은 강원의 매서운 공격을 막지 못해 최종적으로 2-4로 패했다.
경기 후 믹스트존에서 만난 이승우는 "이겨야 하는 경기에서 승리하지 못해 아쉽다. 고개 숙일 시간도 없다. 선수들이 남은 시간 잘 준비해야 한다"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또한, "결과가 아쉽다. 남은 경기를 잘 준비해야 한다"라며 각오를 다졌다.
전북 선수들과의 호흡에 대해 이승우는 "전북 선수들은 워낙 좋은 선수들이라 제가 잘 맞춘다면 좋은 모습이 나올 것 같다"라고 말했다. 김두현 감독은 이승우의 데뷔 전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생각보다 몸놀림이 가벼웠다. 동료를 이용한 연계 플레이도 좋았다"라고 밝혔다. 이승우는 "경기를 뛰다 왔기 때문에 몸 상태는 괜찮다"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경기 중 아쉬운 장면도 있었다. 후반 35분 이승우가 페널티박스 안에서 때린 슛이 골대를 벗어나며 기회를 놓쳤다. 이승우는 "놓치면 안 되는 상황이었는데 많이 아쉽다"라고 고백했다.
마지막으로 이승우는 "이제 정말 시작이다. 저와 선수들 모두 잘 준비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겠다"라며 향후 경기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