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3 경기 연속 안타 "올 시즌 주전 가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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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3 경기 연속 안타 "올 시즌 주전 가즈아!"
김하성은 31일 열린 2022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방문 경기에 6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최근 2경기 연속 3루수로 나섰다가 3경기 만의 유격수 복귀다.
샌디에이고는 주릭슨 프로파(좌익수)-매니 마차도(3루수)-에릭 호스머(1루수)-루크 보이트(지명타자)-제이크 크로넨워스(2루수)-김하성(유격수)-오스틴 놀라(포수)-트렌트 그리샴(중견수)-호세 아소카(우익수)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김하성은 3타수 1안타 1볼넷 2삼진을 기록했다. 김하성 시즌 타율은 0.223에서 0.225로 상승했다.
2회 초 2 사 주자 없을 때 김하성은 경기 첫 타석에 나섰다. 가운데로 몰린 시속 93마일 빠른 볼을 공략해 좌전 안타를 만들었다. 김하성은 3경기 연속 안타를 완성했다.
3회 초 샌디에이고가 선취점을 뽑았다. 1사에 아소카가 유격수 맞고 굴절되는 중견수 쪽 2루타를 터뜨렸다. 이어 프로파가 1타점 중전 안타를 쳐 1-0 리드를 안겼다.
4회 초 김하성은 1사 1루에 경기 두 번째 타석에 나섰고 헛스윙 삼진으로 아웃됐다. 5회 말 세인트루이스는 브렌던 도노반 좌전 안타와 해리슨 베이더 중전 안타로 무사 1, 3루 기회를 잡았다. 이어 에드먼이 1타점 중전 안타를 날려 점수 차를 벌렸다.
하지만 7회 2사 1, 2루에서 야디에르 몰리나에게 허용한 1타점 2루타는 샌디에이고에 결정타가 됐다.
샌디에이고는 2-6으로 끌려가던 9회 1사 1, 2루에서 매니 마차도의 적시타로 1점을 따라붙었다.
하지만 4번 타자 에릭 호스머가 계속된 1, 2루 기회에서 2루수 병살타로 찬물을 끼얹고 말았다.
샌디에이고는 세인트루이스에 3-6으로 역전패했다.
팀의 아쉬운 역전패를 당했지만 김하성은 이번 시즌 본인의 템포를 잘 조절하고 있다. 3경기 연속 안타를 보여주고 있으며 오랜만에 자신의 주 포지션 유격수를 봤다. 꾸준한 모습을 보여주어 김하성의 이름이 자주 불리는 시즌이 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