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은 한숨, 삼성화재의 예상치 못한 역전 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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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한숨, 삼성화재의 예상치 못한 역전 패배
삼성화재 감독 김상우는 28일 열린 도드람 2023~2024 시즌 V리그 한국 전력전에서의 경기를 마치고 깊은 한숨을 내쉬었다. 팀은 1대3으로 역전 패배를 당하며 예상치 못한 결과에 실망했다.
2라운드가 시작되면서 삼성화재는 2연패를 당했다가, 다시 2연승으로 분위기를 회복한 상황이었다. 하지만 1세트에서만 해도 3연승이 눈앞에 있었던 것과는 달리, 팀은 계속해서 실패와 어둠의 그림자를 뒤덮었다. 김정호의 개인적인 활약으로 1세트에서 25-14로 완승을 거둔 상태에서도 2세트에서는 자신감의 부재와 당황이 이어졌다.
경기 후 김상우 감독은 "2세트 초반에 갑자기 서브 리시브가 안됐다. 평범하게 리시브를 잡고 점수를 따야 하는 상황에서 우리는 계속 실패했다. 자신감이 넘치는 상황에서 안되니까 선수들이 당황하고 흐트러졌다"며 경기의 터닝 포인트를 돌아봤다. 그는 "우리 팀은 분위기를 잡아야 하는 팀이다. 워낙 높이가 많이 밀리지 않나. 흐름을 놓쳤다. 세터진도 아쉬웠다"고 덧붙였다.
2세트 막판에는 노재욱 대신 이호건으로 세터를 교체했고, 4세트에는 에디 대신 양희준을 투입해 미들 블로커를 변경했다. 그러나 이러한 변화도 팀의 흐름을 되돌릴 수 없었다. 김 감독은 "세터의 배분도, 세트의 정확도도 아쉬웠다. 노재욱은 높이가 좋지만 볼 컨트롤이 미흡했다. 에디는 오늘 평소보다 집중력이 떨어졌다"며 팀 내부의 과제를 언급했다.
다음 경기는 'V-클래식 매치'로 현대캐피탈과의 2연전이다. 현대캐피탈이 최근 4연패 중이지만, 라이벌전은 언제나 예측할 수 없는 모습을 보여주기 마련이다. 김 감독은 "오늘 경기에서는 긍정적인 면을 찾기가 어려웠다. 앞으로 계속 힘든 일정이 이어질 것이다. 그러나 현대캐피탈전에서는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