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핵심 3인방 동시 이탈 위기…반 다이크-알렉산더아놀드-살라 결별 임박
본문
☆ 안녕하세요!! 무분별한 먹튀로 인해 수많은 피해자가 발생함에 따라 이와 같은 피해를 방지하고,
리버풀, 핵심 3인방 동시 이탈 위기…반 다이크-알렉산더아놀드-살라 결별 임박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목전에 둔 리버풀에 예상치 못한 악재가 닥쳤다. 버질 반 다이크,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 모하메드 살라가 모두 계약 종료 후 팀을 떠날 가능성이 높아졌다.
리버풀은 12일(한국시간) 안필드에서 열린 PSG와의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 승부차기 끝에 탈락했다. 경기 후 영국 '더 타임스' 폴 조이스 기자는 반 다이크가 PSG 수뇌부와 대화를 나눈 장면을 포착했다고 보도하며 그의 이적 가능성을 제기했다. 반 다이크는 이에 대해 "아무것도 결정된 것이 없다"라고 밝혔지만, 거취를 둘러싼 논란은 계속되고 있다.
알렉산더아놀드는 레알 마드리드의 영입 제안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리버풀은 세계 최고의 라이트 백을 자유계약으로 내줄 가능성이 커졌으나, 선수 본인은 이적설에 대해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살라 역시 재계약 협상이 난항을 겪고 있으며, 바르셀로나에 역제안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그의 높은 연봉이 걸림돌이 될 전망이다.
한때 리버풀의 상징이었던 세 선수의 동시 이탈 가능성이 커지면서, 올여름 리버풀의 변화는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