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 살라, 부상 심각…네이션스컵 아웃, 리버풀도 악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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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 살라, 부상 심각…네이션스컵 아웃, 리버풀도 악재
이집트 축구 대표팀의 주장이자 리버풀의 주축인 모하메드 살라가 예상보다 더 심각한 부상을 입어 네이션스컵에서 이탈하고, 리버풀에도 큰 악재가 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살라의 에이전트 라미 아바스는 부상이 예상보다 더 심각하다며 약 7일에서 14일 사이 아웃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살라는 가나와의 네이션스컵 조별리그 경기에서 전반 막바지에 부상을 입었으며, 초기 진단은 햄스트링 부상으로 여겨졌습니다. 그러나 심층적인 검사 결과 부상이 예상보다 더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로 인해 살라는 약 3주간 영국에서 집중적인 재활을 진행한 후 팀에 합류할 예정입니다.
리버풀 감독인 위르겐 클롭은 본머스와의 경기 이후 기자회견에서 살라가 리버풀로 돌아와 구단 의료진과 협력하여 재활에 전념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클롭은 살라가 결승전에 맞춰 회복할 경우 다시 이집트 대표팀으로 합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지만, 현재로서는 살라의 부상 정도와 회복 속도에 대한 불확실성이 남아있습니다.
살라의 부상은 이집트뿐만 아니라 리버풀에게도 큰 타격이며, 현재 리버풀은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노리고 있습니다. 살라는 이번 시즌 리그에서 14골로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는 주요 선수 중 하나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살라의 결장으로 리버풀은 첼시와 아스널과의 중요한 경기에서 그를 대체할 선수를 찾아야 할 것입니다.
이와 함께 살라가 네이션스컵 결승전에 참가하지 못하게 되면, 이집트는 지난 대회에서 세네갈에 패배하며 기대에 못 미친 아쉬움을 풀지 못한 채 대회를 마무리하게 됩니다.
모하메드 살라의 부상 상황은 리버풀 팬들과 이집트 축구팬들에게 큰 실망을 안겨주었으며, 이에 대한 추가적인 소식을 기다리는 상황입니다. 부상 정도와 회복에 따라 그가 얼마 동안 경기에 출전하지 못할지에 대한 더 많은 정보가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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