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시즌 "감독 대행 박진만" 삼성 16대 감독 선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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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 "감독 대행 박진만" 삼성 16대 감독 선임이 되었다.
박진만 감독은 26일 오후 3시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제16대 감독 취임식을 통해 삼성의 새 수장으로서 ‘박진만 호’의 닻을 올렸다.
동시에 박진만 삼성 감독은 ‘집중력이 떨어진 플레이, 해이한 플레이는 절대 용서하지 않겠다’며 강한 경고를 담은 취임 일성을 전했다.
삼성은 정규 시즌 종료 이후 대행으로 팀을 이끌었던 박진만 감독과 3년 최대 12억원에 사인했다.
박진만 감독은 취임식에서 기본기와 프로 의식을 강조했다.
박진만 감독은 "운이 좋게도 나는 현역 시절에 항상 우승권 팀에서 뛰었다. 팀이 어떻게 강해지는지 직접 확인했다"며 "한 사람으로 인해 분위기가 흐트러지면 팀이 무너질 수 있다. 한곳만 바라보고 뭉치는 팀이 결국 이긴다"고 밝혔다.
박진만 감독은 선수 시절에는 '국민 유격수'라는 애칭으로 명성을 떨쳤다. 박진만 감독은 1996년 현대 유니콘스에 입단해 1998년, 2000년, 2003년, 2004년 한국시리즈 우승과 함께 했고 FA로 4년 총액 39억원에 삼성 유니폼을 입고 2005년, 2006년 한국시리즈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2006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과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는 국가대표 유격수로 활약하며 명품 수비를 펼쳐 국민 유격수 다운 모습을 보여줬다. 프로 통산 1993경기에 출전, 1574안타와 153홈런을 남겼다.
박진만 감독은 올해 삼성의 퓨처스 감독으로 부임, 허삼영 감독의 사퇴로 감독대행 자리를 맡아 9월 이후 승률 1위에 등극하는 등 삼성의 반등을 이끌면서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과연 삼성이 내년에는 박진만 감독과 함께 비상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가장 먼저 현재 공석인 수석코치 등 코칭스태프 구성에 계획부터 밝혔다. 박진만 감독은 “지금 진행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가장 중요한 수석코치 자리가 공석인 상황이라 그 자리는 심사숙고 중이다. 여러 방면으로 얘기하고 있다. 빠르면 이번 달 안에 결정 날 수도 있고, 다음 달에 결정이 날 수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한편 두산 베어스 감독의 공석에 이승엽 감독이 선임이 되면서 혹시 김태형 감독이 삼성 감독을 맡게 되는 게 아니냐는 말들이 많이 나왔다. 그러나 삼성에 대해서 누구보다 더 잘 알고 있는 박진만 감독이 선임이 되면서 삼성은 더욱더 강해져 다음 시즌 가을 야구를 기대해 본다. 먹튀검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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