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율 0.421” 한승택, KT 복덩이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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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율 0.421” 한승택, KT 복덩이 되나

2026 KBO 시범경기에서 한승택은 10경기에 출전해 타율 0.421(19타수 8안타) 2홈런 11타점, 출루율 0.435 장타율 0.737, OPS 1.172를 기록했다. 단순한 반짝 활약이 아닌, 꾸준한 생산력이 돋보였다.
출발부터 좋았다.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첫 안타를 신고한 뒤, 다음날에는 상대 필승조 전상현을 상대로 홈런을 터뜨렸다. 이후 6경기 연속 타점을 기록하며 타격 흐름을 이어갔고, 시범경기 최종전에서는 두산 베어스의 외국인 투수 잭 로그를 상대로 역전 2점 홈런을 쏘아 올렸다.
한승택은 원래 장타력이 전혀 없는 유형의 타자는 아니었다. KIA 타이거즈 시절이던 2020년에는 한 시즌 9홈런을 기록한 바 있다. 그러나 이후 출전 기회 감소와 함께 타격 지표도 하락했고, 최근 3시즌 동안은 홈런이 단 하나도 없었다.
입지도 점점 좁아졌다. KIA는 박동원과 김태군을 영입했고, 한준수까지 성장하면서 한승택의 1군 기회는 급감했다. 지난해에는 단 15경기 출전에 그쳤다.
그런 상황에서 FA를 선언했고, 손을 내민 팀은 KT 위즈였다. 계약 규모는 최대 10억원. 당시만 해도 ‘포수 뎁스 보강’ 이상의 기대는 크지 않았다.
하지만 시범경기에서의 모습은 달랐다. 한승택은 주전 포수 장성우를 지명타자로 돌리고 직접 마스크를 쓰며 공수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특히 타격에서 보여준 장타력과 집중력은 기존 이미지와는 다른 모습이었다.
KT 입장에서는 반가운 변화다. 그동안 백업 포수 자리는 확실한 카드가 없었고, 경험 있는 자원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한승택이 시범경기 흐름을 정규시즌까지 이어간다면 단순 백업을 넘어 경쟁 구도를 흔들 가능성도 있다.
물론 시범경기 성적만으로 모든 것을 판단할 수는 없다. 그러나 분명한 건, 한승택이 더 이상 ‘수비형 백업 포수’에 머무는 선수가 아니라는 점이다.
KT가 기대했던 ‘즉시 전력감’ 이상의 카드가 될 수 있을지, 정규시즌에서의 행보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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