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바르셀로나 수비수 랑글레 임대 영입하지만 아직 끝난 게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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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바르셀로나 수비수 랑글레 임대 영입하지만 아직 끝난 게 아니다.
랑글레는 한때 바르셀로나 주전이었던 센터백이다. 세비야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 바르셀로나에 왔고 헤라르드 피케와 주전 센터백 듀오를 결성하기도 했다.
왼발 센터백이라는 희소성도 있었고 초반엔 수비력도 준수했는데 시간이 갈수록 아쉬운 모습만 보였다. 나올 때마다 치명적인 실수를 범했고 부상 빈도도 잦았다.
바르셀로나가 센터백 개편을 가져가면서 토트넘이 손을 내밀었다. 토트넘은 벤 데이비스와 부담을 분담할 센터백이 필요했다.
데이비스는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온 후 좌측 스토퍼를 맡고 완전 달라졌다. 데이비스가 제 역할을 다하고 있지만 그를 빼면 대체할 선수가 아예 없다. 왼발 센터백을 데려오려는 이유다.
토트넘은 랑글레와 합리적인 가격에서 합의를 맺었다. 바르셀로나 소식에 정통한 헤라르드 로메로는 “랑글레는 토트넘으로 임대를 떠난다”면서 “랑글레의 연봉 1,200만 유로(약 162억 원) 중 토트넘이 700만 유로(약 94억 원)를 보조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를 주급으로 환산하면 랑글레는 원래 주급은 3억 1,000만 원이다. 여기서 토트넘은 1억 8,000만 원을 보조할 예정이다.
올 시즌 토트넘은 바쁜 여름 이적시장을 보내고 있다. 이반 페리시치, 프레이저 포스터, 이브 비수마에 이어 히샬리송까지 데려오며 전 포지션을 보강했다. 그리고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강력하게 원하던 왼발 센터백 영입까지 성공했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토트넘은 6자리를 보강할 예정이었다. 남은 2자리는 오른쪽 윙백과 중앙 수비다. 오른쪽 윙백으로 제드 스펜스(22, 미들즈브러)와 연결된 상황이다. 중앙 수비수 자리를 보강했지만, 토트넘은 중앙 수비수를 한 명 더 영입할 것으로 보인다.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에릭 다이어(28)는 지난 시즌 훌륭했다. 하지만 콘테는 그 자리를 놓고 경쟁하기를 원할 것이다. 그 경쟁 상대는 슈크리니아르가 최고의 영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슈크리니아르는 2019-20시즌, 2020-21시즌 두 시즌 동안 인터 밀란에서 콘테 감독의 지도를 받았었다. 2020-21시즌에는 이탈리아 세리에A 32경기에 출전해 2골을 터뜨렸으며, 인터밀란의 우승을 이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