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텐하흐 감독 프랭키 데용 영입 새로운 라인업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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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텐하흐 감독 프랭키 데용 영입 새로운 라인업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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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FC 바르셀로나 미드필더 프렌키 더 용의 영입에 가까워진 것으로 보인다.

 맨유가 바르셀로나와 합의를 통해 네덜란드 국가대표 미드필더 더 용의 영입에 가까워졌다고 보도했다. 양 구단은 전반적인 이적 협상에 합의한 상태다. 아직 세부적인 부분에 대한 조율이 남은 것으로 알려졌다.

 데용의 기본 이적료는 6500만 유로(약 884억 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더용은 2016년부터 2019년까지 네덜란드 에레디비지에 명문 아약스에서 89경기(5골 13도움)를 뛰었다. 특히 2017년 말부터 아약스의 지휘봉을 잡은 텐 하흐 감독과 함께 아약스 돌풍을 이끌었다.

 이후 더용은 바르셀로나로 이적을 했다. 하지만 더용은 바르셀로나에서 큰 활약은 없었다. 바르셀로나의 상징 메시도 떠나면서 팀 전체가 흔들리기 시작했다. 

 더용은 맨유 이적설이 나돌자 “바르셀로나는 꿈의 구단”이라며 잔류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하지만 재정난에 허덕이던 바르셀로나는 더용의 가치가 올라가있을 때 처분하기로 마음을 굳혔다. 결국 옛 스승인 에릭 텐 하흐 감독이 있는 맨유로 향할 가능성이 커졌다.

 폴 포그바와 작별한 맨유는 더용을 영입해 기존 브루노 페르난데스, 제이든 산초 등과 함께 새로운 중원을 구축할 계획이다.

 한편 맨유는 더용과 함께 또 한 명의 네덜란드 국가대표 자원인 측면 수비수 타이럴 말라시아(23)도 영입할 것으로 알려졌다.

 페예노르트에서 뛰는 말라시아의 이적료는 1700만 유로(약 231억 원) 수준이다

 새로운 라인업은 수비에 타이렐 말라시아, 라파엘 바란, 해리 매과이어, 디오구 달롯이 선발 예상이다.

 공격진은 호날두가 최전방 공격수 래쉬포드와 산초가 좌우 날개를 맡게 될 것이다. 

 맨유는 크리스티안 에릭센도 영입 대상에 있다. 에릭센은 브렌트포드와 6개월 계약이 끝나면 영입 진행을 할 것으로 예상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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