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장 베테랑 투수 노경은 성공적인 복귀로 건재함 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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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장 베테랑 투수 노경은 성공적인 복귀로 건재함 과시
SSG 랜더스가 한화 이글스에 당한 패배를 설욕했다. SSG는 29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에서 열린 한화와 주중 원정 3연전 둘째 날 맞대결에서 8-3으로 이겼다.
부상에서 회복해 선발 등판한 노경은은 한화 타선을 상대로 5이닝 동안 72구를 던지며 3피안타 1볼넷 4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4월 28일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오른손 검지가 골절된 후 첫 등판. 투구 수 75개 정도를 정해놓고 마운드에 올랐는데, 72개로 5이닝을 틀어막았다. 4월 16일 인천 삼성 라이온즈전 이후 74일 만의 선발승이다.
노경은은 6월 18일과 22일 두 차례 퓨처스리그(2군) 경기에 나서 각각 29개, 54개의 공을 던졌다. 모든 구종의 구위와 제구, 투구 밸런스가 좋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차례 더 퓨처스리그 경기에 나설 예정이었는데, 생략하고 1군으로 올라왔다.
이날 한화의 경기에서 1회부터 SSG 타선은 한화 선발 윤대경을 공량 했다. 1회 초 타선의 공격력 포텐이 터지면서 5-0으로 앞서나가기 시작했다.
하지만 갑자기 1회 말 한화 공격에 폭우로 인해서 38분간 경기가 중단이 되었다. 노경은은 62만에 복귀를 했지만 38분 정도 기다리는 건 문제가 아니었다.
폭우로 인해서 경기는 중단이 되었지만 SSG 공격력의 불은 꺼지지 않았다. 2회에도 추신수의 몸에 맞는 볼, 최지훈의 안타에 이어 최정의 1타점 중전 적시타로 추가점을 냈다. 한유섬의 볼넷으로 윤대경을 강판시킨 SSG는 바뀐 투수 주현상 상대로 박성한이 1타점 우전 적시타를 터뜨려 7-0으로 달아났다.
한화는 7회 말 변우혁의 솔로 홈런(시즌 3호)으로 만회에 나섰지만, 8회 초 SSG는 2사 후 김성현의 볼넷과 추신수, 최지훈의 연속 안타로 1점을 더 달아났다.
결국 한화가 마지막 9회 말 변우혁과 유로결이 1타점씩을 추가했으나 이날 경기는 SSG의 최종 8-3 승리로 마무리됐다.
노경은이 부상 이전과 마찬가지로 부활을 한다면 SSG는 노바의 공백을 최소화할 수 있다. 선두 수성에도 큰 힘이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