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침묵… 토트넘, 알크마르에 0-1 패배
본문
☆ 안녕하세요!! 무분별한 먹튀로 인해 수많은 피해자가 발생함에 따라 이와 같은 피해를 방지하고,
손흥민 침묵… 토트넘, 알크마르에 0-1 패배

토트넘 홋스퍼가 유로파리그 16강 1차전 원정 경기에서 AZ 알크마르에 패하며 탈락 위기에 놓였다. 손흥민은 72분간 분전했으나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고, 루카스 베리발의 불운한 자책골로 경기가 갈렸다.
토트넘은 7일(한국시간) 네덜란드 알크마르의 AFAS 스타디온에서 열린 2024-25 UEFA 유로파리그 16강 1차전에서 알크마르에 0-1로 패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4-3-3 포메이션을 가동했으며, 손흥민은 좌측 윙어와 최전방을 오가며 활약했지만 상대 골문을 열지 못했다.
전반 18분, 코너킥 상황에서 패럿의 슈팅이 빗맞으며 골문 앞으로 흐른 공이 베리발의 발을 맞고 그대로 자책골로 연결됐다. 이후 토트넘은 공격을 시도했으나 이렇다 할 위협적인 장면을 만들지 못했다.
후반 시작과 함께 텔을 빼고 오도베르를 투입하며 변화를 줬으나, 결정력 부족이 계속해서 발목을 잡았다. 후반 27분 손흥민이 교체 아웃된 후에도 토트넘의 공격은 살아나지 않았고, 결국 0-1 패배로 경기가 종료됐다.
2차전에서 만회하지 못하면 토트넘의 유로파리그 도전은 여기서 끝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