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마르, 바르셀로나 복귀 임박? '캄 노우 라스트 댄스' 성사될까
본문
☆ 안녕하세요!! 무분별한 먹튀로 인해 수많은 피해자가 발생함에 따라 이와 같은 피해를 방지하고,
네이마르, 바르셀로나 복귀 임박? '캄 노우 라스트 댄스' 성사될까
브라질 축구 스타 네이마르가 바르셀로나 복귀를 위해 연봉 삭감까지 감수할 준비가 되어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스페인 매체 ‘코페’는 네이마르가 바르셀로나로 돌아가기를 원하며, 이를 위해 경제적인 희생도 불사할 의향이 있다고 전했다.
네이마르는 2013년 바르셀로나에 입단해 메시, 수아레즈와 함께 ‘MSN 트리오’를 구성하며 팀의 전성기를 이끌었다. 하지만 2017년 역대 최고 이적료(2억 2200만 유로)를 기록하며 PSG로 떠났고, 이후 부상과 기복 있는 경기력으로 기대만큼의 성과를 내지 못했다. 2023년에는 사우디 알힐랄로 이적했지만 역시 잦은 부상으로 고전했고, 결국 2024년 2월 친정팀 산투스로 복귀했다. 하지만 산투스와의 계약은 단기 계약이며, 바르셀로나 복귀를 위한 몸 상태 회복 과정이라는 해석이 지배적이다.
‘디 어슬레틱’의 데이비드 온스테인 기자 역시 네이마르와 바르셀로나가 협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여름 자유계약(FA) 신분이 될 가능성이 크다고 보도했다. 네이마르는 산투스에서 100만 헤알(약 2억 5000만원)의 월급을 받고 있지만, 초상권 수익을 제외하면 PSG나 알힐랄 시절에 비해 매우 적은 수준이다. 이는 네이마르가 금전적 이득보다 경기력을 회복하는 데 집중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스페인 ‘스포르트’는 바르셀로나가 네이마르의 복귀를 위해 한 가지 조건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남은 브라질 리그 일정 동안 15골을 넣어야 한다는 것이다. 네이마르는 현재 4경기에서 3골 3도움을 기록하며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앞으로 12경기에서 12골을 더 넣어야 하는 부담이 있다. 바르셀로나는 네이마르가 이 조건을 충족할 경우 FA로 영입을 추진할 계획이다.
네이마르는 2026년 북중미 월드컵을 앞두고 바르셀로나에서 경기력을 회복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 시나리오라고 보고 있다. 아직 공식적인 계약은 체결되지 않았지만, 양측의 논의가 계속되고 있는 만큼 ‘캄 노우의 라스트 댄스’가 현실이 될 가능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
에서 
